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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대안책, ‘OOOO’ 아파트 뜬다

리얼투데이 입력 2021.04.09 11:10 수정 2021.04.09 11:10
조회 242추천 0

 

최근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주거 대안으로 꼽히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임대차 3법 시행의 여파로 지방까지도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합리적인 가격에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21일 청약 접수를 마무리한 충남 아산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998세대 모집에 186,358건이 접수돼 평균 186.73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68세대 모집에 143,092건이 몰린 전용 84㎡타입으로 무려 388.84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작년 11월 공급된 1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922세대 모집에는 44,754건이 몰려 평균 48.5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개월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작년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급한 민간임대 아파트신광교 제일풍경채1,766세대 모집에 26,033명이 몰려 평균 14.74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9월 온라인 청약에 나선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도 총 1,516세대 모집에 105,01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691을 기록했다.

 

, 작년 11월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공급된순천 대광로제비앙 리버팰리스는 청약신청 자격을 순천시 및 광주, 전남지역 거주자로 한정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68,565건이 접수되며 평균 94.31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처럼 민간임대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쏠리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고 특히 새 아파트에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내 집 마련을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고,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우수한 상품성을 주목을 받으며 상품성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한몫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이사 걱정 없이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와 재산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걱정도 없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보증금과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고 이후 분양전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모아건설산업㈜·혜림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를 공급중이다. 지하 2~지상 27,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98가구의 민간임대 아파트로 1922가구와 함께 총 1,9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기존 임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우수한 마감재를 적용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중문 기본 설치 및 시스템 에어컨 무료 옵션(침실1및 거실) 제공 혜택도 주어진다. 

 

우미건설은 4, 경기도 파주 운정3지구 a15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퍼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8, 전용면적 59~84846가구 규모다. 후분양단지로 공급돼 오는 8월 입주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울산시 중구 구교로 59 일원에빌리브 울산을 선보인다. 지하 5~지상 최고 29,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1~84 40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53~64 162실 등 총 567세대 규모다. 금번 공급 물량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1~55㎡ 총 162세대로 청년 및 신혼부부, 2 1실의 셰어하우스 등 특별공급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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