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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은 어디?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2.12 14:11 수정 2018.02.12 14:14
조회 359추천 1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 일대 지역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2011년 7월 평창이 세번 끝에 제23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먼저 부동산 시세 상승의 기대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 기업들은 강원도 진출을 시도하면서 강원도 부동산 열기를 더욱 올렸는데요. 그 중에서 강릉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아니고 강릉 동계올림픽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부동산에서 남다른 열기를 보였습니다.

 

 

강릉시 지역같은 경우에는 올림픽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개발 계획, 상권 활성화 등 향후 앞으로도 부동산 시세 상승을 기대해 볼만한 호재들이 있어 더욱 주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강릉시는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이유는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빙상 전체의 경기가 열릴 뿐 아니라 미디어센터, 선수촌 숙소 등 다수 밀집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뛰어난 교통인프라 개선과 자연경관 등 호재까지 겹쳐져 있어 실수요자, 투자자들이 강릉 부동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정보에 따르자면 지난달 강원도 내에서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가 오른 곳은 강릉 지역이 유일한 곳입니다.

 

 

원주, 춘천, 동해 등 강원도 대부분 지역들이 감소세, 보합세를 그린 반면에 강릉 지역만 0.1% 상승했습니다.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말그대로 아파트나 주택 등 매매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를 말합니다.

 

강원도 부동산은 여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수혜를 누렸습니다. 강원도 아파트매매가격, 주택매매가격의 지난해 변동은 각각 2.4%로 서울과 세종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릉 지역은 개회식, 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에 비해서 올림픽 개최지로 인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천택지개발지구는 강릉에 위치해 있어 해외각국의 미디어센서와 선수촌들이 들어서있는 데에다 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대로 수도권은 물론이고 서울 접근성까지 개선되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되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12월 강릉역과 서울역을 잇는 경강선 KTX가 개통되면서 강릉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약 6시간 정도 걸렸었는데 약2시간 안팎으로 줄었습니다. 강릉역에서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까지도 약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릉역에서 청량리역까지도 불과 약1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릉 지역같은 경우 안목해변, 경포대 등 오션뷰를 누릴 수 있어 세컨하우스나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숙박 임대 등으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 이후에 강릉시 내 아파트를 매입하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들어나면서 매매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자면 강원도 강릉시 아파트 3.3㎡(평) 당 매매가격은 2016년 4분기 498만원에서 2017년 4분기 521만원으로 1년 사이에 4.61%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현재 강릉은 인구 20만 명이 거주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고, 도시 인프라 및 교통 호재 등으로 우수할 것으로 보아 향후 강릉 아파트의 가격은 더욱 높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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