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도 좋지 않고 점차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불안정한 금융과 증권보다는 다소 안정적인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종류는 다양하지만, 시대에 따라 부동산 재테크 트렌드는 항상 변화하기 때문에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는 섣불리 선택하기보다 현재 시장 상황을 잘 파악하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부동산 재테크가 주택 위주의 투자로 진행이 되었다면, 최근에는 토지로 바뀌어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주택은 실소유 개념으로 거주의 성격이 강하지만, 토지의 경우에는 매입해두기만 하면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장기적인 투자의 인식이 퍼지게 되면서 최근 토지 투자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 오르기야 하겠지만 그 언젠가가 도대체 언제일까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오랫동안 묵혀두는 것보다는 빠른 기간 안에 확실하게 급상승할 수 있는 토지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단기간 안에 가격이 급상승할 수 있는 토지 매물은 분명 있습니다.
개발 호재가 확실하고 입지 역시 좋은 물건을 매입했을 때 지가 상승에 대한 확률이 다른 매물보다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보이지 않는 지뢰가 도사리고 있으며, 이것을 흔히 ‘리스크’라고 하죠.
이러한 리스크는 너무나 많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개발호재가 확실했던 토지인데, 갑자기 그 토지에 새로운 도로가 생긴다거나 공원으로 지정이 되는 등의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죠.
수많은 상황 속에서도 토지 투자자가 가장 흔하게 겪게 되는 리스크는 도시개발계획 안에 포함이 되지 않았고 적용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토지 경험이 있고 없고를 떠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러한 리스크를 미리 알아낼 방법이 없으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겠죠.
오늘은 이러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서해안 부근 개발호재 몇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최근 개발호재가 경부에서 서해 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으실 겁니다.
서해안 부근의 개발호재 지역 중에서는 화성시, 평택시, 당진시, 군산시가 대표적인 지역인데, 오늘은 이 중에서도 평택과 당진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1) 평택
평택은 시 전체가 움직이고 있는 개발호재 지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택 안에서도 삼성전자가 속해 있는 고덕 국제 신도시와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SRT) 지제역 주변 및 여러 택지지구들과 산업단지 그리고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 역세권과 평택 미군기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가격 거품이 많지만 부동산재테크에서 알고 있는 지역의 경우에는 거품이 없고 저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평택 미군기지 주변입니다.
이 부근은 약 450만 평의 면적을 지니고 있으며, 2020년까지 5만 명이 평택 미군기지 영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배후도시 및 위락시설이 들어가는 지역이 생길 것이며, 그곳을 정확히 부동산 재테크에서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사항 : 현재 미군기지 게이트 주변에는 렌털하우스 붐으로 가격 거품이 어느 정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실수요적인 목적의 성격이 강해 보입니다.
2) 당진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단지가 있는 당진.
현재 당진은 포스코를 제외한 우리나라 철강회사는 모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새롭게 신설되고 있는 산업단지 역시 약 1천만 평이 넘으며 서해선 복선전철 101 정거장인 합덕역이 생길 예정이며 현재 한창 공사 중에 있습니다.
당진의 유일한 철도역이 생기면서 현재 단계적으로 역세권 개발을 계획 중에 있는데 이에 대한 도시개발계획안 자료를 이미 부동산재테크에서 확보하였습니다.
이렇듯 확실한 개발호재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가격 거품 없고, 리스크가 적은 지역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이들은 몇 없죠.
부동산 재테크에도 골든타임은 존재합니다.
부동산 재테크를 준비하는 분들을 포함, 현재 서해안 평택과 당진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부동산재테크’에서 성공하는 재테크를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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