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은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집 안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아무리 멋진 집이라도 지저분하고 욕실 인테리어가 촌스럽다면 집 전체에 대한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진다.
욕실, 어떻게 바꿔야 할까? 욕실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아이디어 제품부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감각적인 욕실을 완성해주는 셀프 욕실 인테리어 제품까지 소개한다. 최하단 바로가기 이미지를 누르면 제품별로 자세히 볼 수 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디어 욕실 템"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면서 우리는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푼다. 매일 쓰는 샤워기, 세면대는 피부건강과도 직결된 중요한 요소. 몇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샤워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진다.
▶ LED 스마트 수온 링크
목욕물이 뜨거울수록 피로가 잘 풀린다는 생각은 엉터리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로 해소와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최적의 목욕물 온도인 38~40˚를 맞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추가 비용이 필요 없는 수온 링크로 물 온도의 황금비를 맞추자.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자가발전 방식이라 건전지 교환이 필요 없다. 국내 모든 욕실용 수전과 호환.
▶ 스탑엔고 샤워기
품절이 풀린 지 일주일도 안 된 괴물 샤워기다. 수압은 괴물 같지만 수도 요금은 거의 나오지 않아 샤워 기계의 혁명이라 불린다. 218개의 초미세 살수판이 적은 양의 물을 강력하게 뿜어준다. 샤워기 헤드 내에 있는 항균볼은 유해 대장균 및 세균을 살균하고 이물질을 걸러준다. 샤워기에 버튼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땐 몸을 일으키지 않고 그 자리에서 물을 멈출 수 있다. 10년간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 이물질 완벽 제거 세면대 정수필터
매일 사용하는 세면대 수질, 과연 깨끗할까? 세면대 토출구만 봐도 답이 나온다. 겉으론 깨끗해 보여도 수도꼭지 안은 각종 세균의 온상이며 이물질은 그대로 수돗물과 함께 섞여 나온다.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양치나 세수, 수돗물이 찝찝하다면 필터를 끼우자. 정밀 가공된 미세살수판이 미세 녹물, 중금속 등 각종 불순물을 제거하고 풍부한 음이온을 만들어낸다. 30% 이상 절수효과는 덤.
▶ 김서림 방지 필름
샤워하고 나서 거울에 낀 자욱한 김은 굉장히 난감하다. 치약이나 비누로 문지르는 것도 귀찮을 때가 다반사. 이제 고급 호텔에 가면 꼭 있다는 김서림 방지 필름을 사용할 때다. 첨단 나노기술과 세라믹 코팅이 들어가 아무리 샤워를 오래 해도 김서림 없이 말끔하게 거울을 볼 수 있다. 부착 방법도 쉬워 3분만 투자하면 금방 완성된다. 추가 접착제가 없어 떼어내도 끈적임이 없다.
"묵은 때도 확실하게, 기막힌 청소용품”
욕실 인테리어의 기본은 바로 청결! 환기가 어렵고 냄새와 습기에 취약한 욕실은 늘 신경 써야 하는 공간이다. 쉽고 빠르게 욕실 청소를 끝내고 향기로운 디퓨저까지 세팅하여주면 욕실 인테리어 끝!
▶ 곰팡이 순삭! 매직 시트
욕실에 거뭇거뭇 점처럼 자리 잡은 뿌리 깊은 곰팡이도 순식간에 없어진다. 액상세제를 적셔준 매직 시트를 곰팡이가 서린 부분에 2시간 정도 붙여두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깔끔하게 제거된다. 뿌려둔 세제가 증발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돼 깊숙이 제거할 수 있다. 강한 제거제를 써도 안 지워지던 곰팡이가 싹 사라진다.
▶ 터치 없이 깨끗하게 변기 청소
청소에 레벨이 있다면 화장실 청소는 끝판왕이다. 하지만 이지 클리너가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일회용 브러시로 변기를 닦은 후 그대로 버리면 손 닿을 필요 없이 청소 끝. 브러시를 끼고 뺄 때도 스틱 버튼으로 조정한다.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브러시는 물에 닿는 순간 파란 세제를 내뿜으며 99.9%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 '톡' 한 번이면 악취 & 유해성분 굿바이~
여름이 오면 악취와의 전쟁도 시작이다. 특히 좁은 원룸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깨비 스틱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악취와 유해세균을 몽땅 잡아준다. 야광 팔찌처럼 스틱을 톡톡 구부려만 주면 탈취와 세균 사냥이 시작된다. 냄새를 냄새로 덮는 방식이 아니라 상쾌함은 덤. 효과가 워낙 좋아 애견 & 애묘가 커뮤니티에서도 인기다. 한국건설생활환경 연구원, 아주대 미생물학 연구실 인증 제품이라 믿음직하다.
"혼자서도 OK! 셀프 인테리어 제품”
사소한 디테일이 욕실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좌우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엄청난 기능을 자랑하는 몇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편리함은 물론 깔끔하고 모던하게 욕실을 꾸밀 수 있다.
▶ 못질 필요 없는 심플 선반
선반 설치할 땐 못질이 필수라고 생각했다면 오산. 심플 선반은 벽에 구멍 낼 필요 없이 원하는 곳 어디든 간편하게 붙이기만 하면 1초 만에 완성된다. 겔타입 진공 흡착판을 사용해 축축한 욕실에서도 OK.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별도 홈이 은근 유용하다.
▶ 닿는 순간 물기 제거 규조토 발매트
발매트가 욕실의 인상을 좌우한다. 규조토는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쌓여 형성된 흙이다. 매우 건조한 게 특징인데 일본에서 온천 습도 조절용으로 쓰인다. 국내에서는 욕실 앞 발매트로 재탄생했다. 물이 닿는 순간 수분을 바로 방출하여 24시간 내내 보송함을 유지한다. 규조토의 자체 탈취기능으로 냄새, 세균 걱정도 없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제격.
▶ '힛팬(Hit pan)' 프로젝트
'힛팬(바닥이 보일 때까지 써 낭비와 과소비를 줄이는 것)' 열풍이 욕실에도 불고 있다. 다 써가는 용기를 거꾸로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이 정리함이 있다면 샴푸, 치약, 로션도 손쉽게 끝까지 탈탈 털어 쓸 수 있다. 튼튼한 실리콘 줄로 1번, 미끄럼 방지패드로 2번 안정적으로 잡아 뒤집어 둬도 안심. 실리콘 줄 위치는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큰 맘먹고 산 비싼 샴푸 한 방울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아래 바로가기를 눌러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