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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 분양브리핑] ‘상반기 분양 성수기’ 들어선 분양

리얼투데이 입력 2018.05.21 11:56 수정 2018.05.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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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본격 ‘상반기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졌습니다. 5월 넷째 주에도 전국 곳곳에서 분양이 이뤄지면서 뜨거운 분양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31.61대 1로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지난 16일 양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 중흥S클래스’ 또한 평균 24.6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았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3,9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전국 8곳에서 개관될 예정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5월 넷째 주에도 전국 각지에 눈여겨볼 만한 주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는 만큼, 견본주택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는 동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에 과천1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센트레빌’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경기도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2003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지방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선보이는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범어’와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2지구에서 교통•교육•생활 편의시설을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서산 예천2지구 중흥S-클래스’ 등이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청약>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쌍용건설은 24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127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용마산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인근에 서울중곡초, 용마중, 용마폭포공원 등이 위치합니다.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시티건설은 24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70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구 안심 시티프라디움’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면적 84㎡, 총 468가구 규모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용계역과 율하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합니다.

 

‘인천송림 파인앤유’
파인건설은 24일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2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인천송림 파인앤유’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4층~지상 22층, 전용면적 59㎡, 총 232가구 규모이며 이 중 205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이마트트레이더스와 송현근린공원, 인천백병원, 송림패션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합니다. 

 

‘달서 센트럴 더샵’
포스코건설이 25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789가구 규모이며 이 중 378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단지 주변으로 10여 개의 시내외 버스노선이 지나고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이 생활권 내에 있습니다. 덕인초등학교와 성당중, 대구외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고, 본리도서관 및 학원가가 가까운 교육환경을 갖췄습니다.

 

 

<견본주택 개관>

 

‘과천 센트레빌’
동부건설은 25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639번지 일대에 과천1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상 최고 1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6㎡, 총 100가구 중 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합니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매우 뛰어납니다. 단지는 고급 마감재를 이용해 안전성을 높였고, 최상층 가구에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는 25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입니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으며, 향후 개통되는 GTX-A노선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힐스테이트 범어’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00-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74~118㎡, 총 414가구 규모입니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이 도보 거리 내에 있는 역세권입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습니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재건축, 재개발 단지의 공급이 집중되고 있는 서울에서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재건축 아파트인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가 청약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면목6구역 재건축 사업이며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총 245가구 규모,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27가구입니다. 서울 안에서 공급된 단지는 대부분 1순위 청약 마감한 것을 생각하면 이 단지 역시 실수요자들을 안으면서 청약 접수가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에서 역세권이며 면목동 일대 노후주택이 많아 실수요층이 눈여겨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파트투유에 명시된 대표 분양금액은 59㎡ 4억3,943만원, 84㎡ 5억9,915만원입니다. 단지 인근에 비교적 새 아파트인 용마산역 코오롱 하늘채(2015년 3월 입주)의 실거래가가 올 들어 전용 84㎡의 경우 5억7500만~6억원으로(저층제외) 신고된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계약자들을 위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금융조건을 제시했다는 점도 유인책이 될 수 있습니다. 청약경쟁률은 13대 1로 예상해 봅니다.

 

= 예상 1순위 청약경쟁률 13대 1

 

 

연경지구 대광로제비앙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청약시장이 이전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대구는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성구는 물론이고 택지지구의 경우도 1순위 마감하며 실속을 다지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대구 북구의 택지지구인 연경지구에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데, 1순위 마감한 곳이 많습니다. 북구는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노후 주거지가 많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 수요층이 형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특히 택지지구가 가지는 메리트를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을 끌어모은 것도 주효했습니다.

최근 공급한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평균 17.5대 1,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6.9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나올 연경지구 분양 단지로는 대광로제비앙과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있으며 이 같은 이유로 1순위 마감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연경지구 대광로제비앙이 청약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앞서 공급한 곳과 비슷한 가격대로 분양가가 책정되어 낙첨자들의 청약통장을 끌어모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연경지구 내에서 사업지별로 1만여 건 수준의 청약통장이 모인 것을 고려하면 이 단지의 예상청약경쟁률을 15대 1로 전망해 봅니다.

 

= 예상 1순위 청약경쟁률 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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