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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퇴근族 위한 경기 가을분양

리얼캐스트 입력 2017.08.31 14:07 수정 2017.09.04 16:05
조회 2089추천 0



| 상승세 꺾이지 않는 서울 전셋값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건축, 재개발 등의 정비사업들의 멸실, 이주가 이어지면서 전세수요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인데요.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1월~8월) 서울지역 전셋값 상승률은 1.3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0.25%), 수도권(0.73%)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난 1년간 변동률 역시 2.31%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전셋값 상승에 대출규제까지…부담 커진 서울 실수요자들



전셋값 상승은 결국 서울지역 세입자들의 가계비 부담으로 이어졌습니다. 더욱이 8.2부동산대책 발표로 대출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서울보다 자금부담이 적은 경기지역 신규분양으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서울인접 또는 서울로 진입하기 쉬운 교통망을 갖춘 경기지역 분양물량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9~10월 경기지역 2만1,786가구 분양계획…전년동기 대비 20.4% 감소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가을(9월~10월) 경기지역에서 2만1,786가구가 분양할 계획입니다(일반분양가구 기준). 이는 전년동기(2만7,356가구) 대비 20.4%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들 물량 가운데 출퇴근 등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기에 적합할 물량들을 선별하면 관심 가질 만한 물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 규제지역, 비규제지역 청약 및 입주계획 꼼꼼히 따져봐야



바뀐 청약제도, 깐깐해진 규제 등으로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청약에 있어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비규제지역도 시장 상황에 따라 규제지역으로 편입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거리상 서울과 가깝거나 지하철 및 버스편 같은 대중교통망이 서울로 오가기 좋은 경기지역은 서울 쪽 실수요자들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이들 지역 가운데는 규제지역도 있는 만큼 자금조달계획, 입주계획 등을 잘 수립해야 하고요. 입주까지 2년 이상, 1주택 비과세요건 강화까지 고려할 때 분양 받아 최소 4년 이상 보유해야 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수 있는 곳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 출퇴근하기 좋은 경기지역 주요 분양아파트



GS건설이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에 전용면적 84~110㎡, 총 967가구를 짓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를 분양합니다. 서울외곽순환로, 북부간선로, 경의중앙선 도농역 등을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8호선(별내선. 개통예정) 다산역(가칭)과 연결되면 송파구 잠실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대우건설이 과천시 과천주공7-1단지를 헐고 전용면적 59~159㎡, 총 1,317가구(이란 599가구)를 짓습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세권으로 서울도심까지 40여분이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사당역, 이수역, 동작역 등에서 환승을 통해 강남 중심업무지구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GS건설이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전용면적 84~134㎡, 총 431가구를 짓는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분양합니다.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는 김포한강로, 일산대교 등을 통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에 진입,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양시에서는 한림건설이 고양지축지구에 전용면적 72~84㎡, 총 1102가구를 짓는 고양지축지구 한림풀에버, LH가 고양향동지구에 전용면적 59㎡, 총 1059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광화문, 시청, 상암 등으로 출퇴근 하기 쉬운 입지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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