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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이사 잘하는 법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5.24 13:44 수정 2018.05.24 13:44
조회 270추천 0

이사는 ‘손 없는 날’이라고 하여 집안의 중대사를 치르는 귀한 날로 예로부터 여겨져 왔다. 이는 새로운 곳에서 첫 시작을 잘 준비해 앞으로도 계속 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사를 잘하는 것은 무엇보다 사전에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필수다. 


이중 이사비용은 정찰제가 아닌 상황별, 조건별에 따라 금액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는 만큼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요한 이사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어떤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할까?


주말, 손 없는 날(악귀 없는 날)

 


이사업체 입장에서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주말과 손 없는 날은 고객들의 수요와 선호도가 높은 날이다. 손 없는 날의 ‘손’은 날짜에 따라 방향을 달리해 따라다니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을 뜻한다. 즉, 손 없는 날은 귀신이 없어 이사를 해도 아무 탈이 없는 날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예전부터 가장 선호되어오던 이삿날이다. 주말과 손 없는 날에 진행하는 이사는 평일보다 비쌀 수 있고 이미 예약이 꽉 차있는 경우도 많아 서두르지 않으면 이사날짜를 맞추기 어렵다.


이사비용 견적 비교

 


이사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사 전문업체도 늘어났다. 이사 업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비용 책정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사비용 견적 비교는 필수다. 이사업체 선정방법 알아보자


  -  믿음이 가는 관허업체인지 확인하기

  -  업체 선택 전에 업체 측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기

  -  무조건 싸다고 정답이 아니다

  -  계약은 반드시 서면 계약으로

  -  손해배상 규정이 정확하게 있는 확인 해보기

  -  값비싼 귀중품은 직접 보관해서 운반하기

  -  이사 중 피해 생길 시 현장에서 확인을 받아둬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업체의 대략적인 이사비용을 알아내더라도 직접 방문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외에도 이삿날은 가능하면 입주 날과 맞추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날짜가 맞지 않으면 짐을 빼는 날과 들어가는 날이 달라 보관이사를 해야 하는데 보관이사의 경우 일반 포장이사에 비해 1.5~2배가량 비용이 지출된다. 


이사하는 날은 사소한 것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사를 저렴하게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이사 형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짐의 규모는 어떤지, 인원은 몇 명이 필요하지, 이사 갈 집의 가구 배치는 어떠한지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놓고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부동산 매물처럼 이사도 발품을 팔면 팔수록 더 좋은 조건의 이사 전문업체를 만나게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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