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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는 매물이 내일의 나의 집이 되려면..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5.29 13:24 수정 2018.05.29 13:24
조회 10085추천 1

부동산 계약은 간단한 절차를 가지고 있지만 타 계약에 비해 거래비용도 크고 부동산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면 부동산을 찾기 전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알아야 한다.


매물 가격

 


일반적으로 자취를 할 때는 본인의 수요에 적합하고 비용이 적당한 매물을 찾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지갑 사정이 가벼운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의 선택은 대부분 저렴한 매물을 찾는다. 그러나 저렴한 곳은 관리비 폭탄이나 시설의 하자로 인한 시간과 물질적 피해 등 여러 가지 피해가 생길 수 있다. 


사전조사는 충분히 해야 하며 살고자 하는 지역 시세를 부동산이나 앱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생각하는 금액의 최소치와 최대치를 미리 예상해두어야 한다. 만약 인터넷을 통해서만 매물을 봤다면 참고는 하되 너무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활패턴과 교통편의

 


방 계약은 보통 1년~2년 정도 하기 때문에 생활의 질을 비롯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입지가 중요하다. 원룸을 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직장이나 학교 등 매일매일 이동하게 되는 곳이 있는 만큼 경로에 맞춰 최적의 교통편이 갖춰진 지역이나 역세권 또는 학교나 직장 가까이에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꼼꼼한 체크 목록

 


요즘 원룸은 ‘풀옵션’으로 가전제품 등이 포함되어 나오는 매물이 많다. 풀옵션은 좋지만 가전제품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풀옵션 외에도 원룸 계약 전 반드시 체크해봐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1. 도배나 벽에 곰팡이 유무

2. 전기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

3. 풀옵션으로 포함된 가전제품 등의 작동 및 고장 여부 확인

4. 수압 및 배수가 잘 되는지도 확인

5. 조명, 전등 확인

6. 벽을 두드려보자. 소리가 경쾌하면 벽이 얇다는 뜻이므로 층간소음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계약 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이후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원룸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하자 발견 시 사진으로 남겨 오해의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 것이 좋다. 좋은 방을 구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그 모든 조건들을 충족시키는 곳은 예상보다 많이 비쌀지도 모른다. 그러나 삶의 질과 연결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매겨보고, 그 조건부터 충족시키는 집을 찾는 것이 좋다. 


역세권으로 교통의 편리함까지 갖추고서 자취를 시작하고자 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해 운영 중에 있는 힐링 하임은 각 서울대입구역(봉천동 43-1), 대방역(신길동 94-7), 낙성대역(봉천동 1687-18)에서 3~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원룸, 투룸, 1.5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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