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별장에 온듯한 느낌, 디자인부터 안전, 건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통나무구조의 황토주택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과거 통나무 황토주택 하면 산 속에 있을 법한 산장 느낌으로 아늑하지 않고 공간을 활용하기에도 불편한 집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의 통나무 황토주택은 나무장인들 만의 고유 시공기술 그리고 현대식 스타일을 접목해 냉,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패시브 하우스 형태로 집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신식 통나무 황토주택은?
통나무 구조로 이루어진 주택은 내진설계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함은 물론이고 황토벽돌로 시공을 하기 때문에 황토의 원적외선 효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황토의 경우 겨울에는 따뜻함을 유지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를 오랫동안 간직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흔히들 말하는 패시브 하우스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은근하게 노출된 통나무 덕분에 일반 주택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며, 별도로 인테리어 자재가 필요 없이 통나무 자체가 주는 아름다운 나뭇결로 인해 여러 면에 있어 전원주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려는 통나무 황토주택, 어떻게 시공되는지 과정을 함께 살펴볼까요?
통나무 황토주택 어떻게 시공될까?
어떤 주택이던 간에 처음에는 기초작업과정을 통해 토대를 다지게 되죠. 기본적인 기초작업을 통해 통매트가 완성되면, 그 위로 상량식 통나무 골조공사가 진행 됩니다.
여기서 통나무 황토주택의 골조가 되는 통나무는 북미산 더글라스퍼 HL급 원목을 사용해 우물정자 짜맞춤 형식으로 통나무를 가공한 후 가공된 통나무로 골조공사를 진행하며 어느 정도 통나무 주택다운 모습이 갖춰지게 되면 주택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설비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대식 통나무 황토주택을 시공하는 나무나라에서는 모든 설비에 있어 KS정품의 자재를 사용해 공사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으며, 집이 완성된 이후 문제가 없도록 단열과 소음차단 부분에 있어 꼼꼼하게 신경 써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 그대로 ‘통나무집’이 완성되면 그 외벽을 황토벽돌로 덮어주는 외벽시공과 황토벽돌 조적공사가 진행되는데요. 조적공사는 나무기둥 25mm에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시공이 됩니다.
일반 통나무 황토주택의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통나무와 황토벽돌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홈을 파 황토벽돌을 끼워 넣는 것으로 그 문제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이후 지붕공사, 도어 및 창호공사, 현관문, 계단, 욕실, 천장까지 마무리가 되면 황토 벽체공사를 진행하게 되고 이후 선택에 따라 테라스, 싱크대,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해 시공하고 나서 통나무 황토주택이 완성 됩니다.
전원주택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단열적인 면인데, 보통 주택의 외벽도 단열에 있어 중요하지만 그보다 창호가 열을 손실시키는데 주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단열이 잘된 집이라도 창호가 부족하면 절대 단열이 잘 될 수 없습니다.
나무나라의 통나무 황토주택 시공은?
30년 나무 장인들이 시공하는 나무나라의 통나무 황토주택은 건축상담 시에 인허가 검토를 하고, 구체적인 건축일정부터 규모, 예산, 시공법, 건축의 스타일 등을 상담을 통해 결정하고 나서 건축의 설계도면을 작업하게 됩니다. 이 도면이 완성되어야 건축진행을 하게 됩니다.
과거부터 통나무 주택은 디자인이 단순하다는 편견을 보완하기 위해 나무나라에서는 다양한 지붕선을 선택한 후 이를 적용하여, 고객만의 특별한 통나무 황토주택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무나라에서는 독일, 한국 패시브 협회가 검증한 제품들로만 통나무 황토주택을 시공해 전원주택이라 하더라도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형 패시브하우스를 시공해 드리고 있기 때문에 단열적인 부분까지 놓지지 않고 100년 가는 나만의 집짓기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시공 단가의 경우 마감재를 어떤 것으로 구성하느냐 및 선택 옵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