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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여름, 원룸에서 성공적인 독립생활하는 꿀팁!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6.18 15:35 수정 2018.06.27 12:23
조회 21742추천 6

최근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독립한 이유에 대해 조사했을 때 출퇴근이 60.6%로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서가 17.6%, 성인이 되면 독립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의견이 17.1%를 차지했다. 거주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원룸이 52.8%로 가장 많았고, 빌라 및 다세대 주택이 19.2%, 오피스텔 12.4%, 고시원 4.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독립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한 응답 결과는 귀가나 기상 시간 등이 자유롭다(46.6%)라는 의견과 스스로에 대한 책임이 강해진다(43.5%)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반면 단점으로는 생활비 부담을 꼽은 응답자가 60.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집안일 부담(16.6%),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한 건강악화(14.0%) 등의 의견도 있었다.


1인 가구 ‘혼족 시대’, 오롯이 혼자인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을 방치하고 싶지 않은 1인 가구의 성공적인 첫 독립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원룸 생활 팁 중에서도 오늘은 습한 여름철 좁은 원룸에서의 성공적인 빨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쉽지 않은 그것, 바로 ‘빨래’ 공들여 세탁을 했는데 빨래에서 쉰내가 난다면 최악이다. 땀, 습기, 세균과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 세탁물의 냄새를 만든다. 꼼꼼한 건조, 그 팁을 알아보자.


세탁기

 


세탁 과정에서 신경을 썼어도 냄새가 난다면 원인은 바로 세탁기 일수도 있다. 내부에 물이 고여있을 경우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세탁이 끝난 후에는 세제통과 세탁기 문을 열어 습기를 제거해야 한다. 세탁조에 남아있는 섬유 찌꺼기와 세제 및 표백제로 인한 불순물 등도 주기적으로 청소하자. 천연세제를 넣고 50~60도의 온수로 30분의 세탁 코스를 돌려주면 된다.


젖은 빨래와 세제 찌꺼기

 


세탁물을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냄새가 심해지고 땀에 의한 변색과 높은 습도로 인한 세균과 곰팡이 번식까지 일어날 수 있다. 당장 하기 어려운 세탁물은 건조대 등에 말려두는 것이 좋다.


세제를 과하게 넣거나 헹굼이 부족하면 세제 찌꺼기가 세탁물에 남아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세제는 정량, 물의 온도는 40도 정도로 세탁하면 오염 제거에 효과적이다.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 베이킹 소다나 구연산, 식초 등을 사용하면 탈취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건조는 통풍이 필수!

 


냄새를 잡기 위해서는 습기 제거가 제대로 되어야 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할 때에는 옷이 겹치지 않도록 충분한 간격으로 널어두자. 자연 건조 시 빠른 건조를 위해 선풍기, 제습기 등을 사용해도 좋고, 빨래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깔고 송풍기를 틀면 빨리 마른다. 만약 건조 중에 외출을 해야 한다면 욕실에 봉을 설치해 빨래를 널고 환풍기를 틀어 놓아도 된다.


무엇보다 빨래 냄새는 옷장 관리부터 잘 되어야 한다. 세탁소에서 세탁한 의류는 비닐포장지를 벗겨서 보관해야 변색 및 황변 예방에 용이하다. 옷장은 자주 열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옷과 옷 사이에 틈으로 공기가 유입될 수 있도록 보관한다. 옷장이나 서랍 안에 비누를 넣어줘도 효과적이다. 


혼자 살면 뭐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하지만 그만한 대가도 있다. 집안일은 물론이고, 세금 납부 등 스스로 해결해야 할 일이 태산이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고 힘들 수 있지만 어느 순간 척척 해결해 나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산다는 건 책임도 막중하고 부담도 크지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


때로는 하루를 마무리하고 충전하는 공간, 때로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나만의 인테리어로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 그런 다용도 공간을 만드는 집. 힐링하임에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역세권으로 교통의 편리함까지 갖추고서 자취를 시작하고자 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해 운영 중에 있는 힐링 하임은 각 서울대입구역(봉천동 43-1), 대방역(신길동 94-7), 낙성대역(봉천동 1687-18)에서 3~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원룸, 투룸, 1.5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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