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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핫’한 공공택지 연경지구, 이유 있는 흥행돌풍

부동산114 입력 2018.07.10 16:49 수정 2018.07.10 16:52
조회 206추천 0

뜨거운 대구 분양시장에서 신흥 주거타운 연경지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도, 도심 정비 사업이 아닌 신규 택지지구에서 분양할 때 마다 1순위 청약 마감하면서 분양시장에서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서다.

 

2017 12 C-4블록에서 분양한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19.24 1을 기록했으며 올해 5월에 청약했던 3곳 아파트 단지 역시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공공택지로 조성되는 연경지구는 대구 북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지역에 위치한다. 팔공산 자락에 들어선 택지지구이며 동화천이 지구를 통과해 친환경 주거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각종 개발 호재를 갖고 있는 택지지구라는 점이 주택 수요자들을 끌어 모으는 이유로 볼 수 있다 .여기에 공공택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기 때문에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게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정도는 되어야 그린 프리미엄

 

 

연경지구의 청사진을 보면 지구 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총 8천여 세대가 자리잡고, 2만여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곳이다. 계획적으로 건설되는 택지지구 특성상 지구 내 주거지를 비롯해 상업, 편의, 녹지, 교육시설, 기반시설이 짜임새 있게 들어설 예정이다.

 

연경지구의 강점은 도심과 접근성이 좋아지는 점이며 친환경 주거생활이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택지지구를 가로지르는 동화천을 중심으로 단독주택과 고층아파트가 조화롭게 설계돼 여유로운 전원의 느낌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숲으로 둘러싸인 입지도 대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가치를 지닌다. 미세먼지와 이상고온현상이 문제가 되는 요즘의 날씨에서 숲세권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나 전원을 즐기려는 실버 세대에는 더 없이 좋은 주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 공원도 풍부하다. 대구시 연경지구 공공주택지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원.녹지는 전체 면적의 40%에 육박해 전원 속 신흥주거단지라 부를 만하다. 게다가 하천이나 숲 등의 자연환경은 인위적으로 건설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희소성이 높다. 이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지역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교통여건 개선, 녹지상업교육시설 한 자리에

 

연경지구를 잇는 도로건설 소식도 지역적 호재다. 먼저 대구4차순환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으로 향후 칠곡-동서변-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혁신도시가 연결돼 주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연경지구와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봉무-연경 신설도로(2019년 예정)와 왕복6차선 확장예정인 동화천로가 지구 내 동서를 관통해 동서변지구와 지묘동을 쉽게 오갈 수 있다.

 

기다리던 대구 연경 아이파크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연경 아이파크6월에 분양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 전용 84A형은 409가구, 84B형은 139가구, 104㎡형은 24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팔공산과 동화천이 배산임수형으로 위치하며 아파트 주변으로 다양한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가까운 곳에 상업시설 부지가 있어 입주 이후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넉넉한 일조권이 확보될 예정이며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질 전망이다. 또 단지 서측에는 저층주거지가 계획돼 있어 개방감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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