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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에 따라 방법도 달라.. 상가 유형 알아볼까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7.20 15:53 수정 2018.07.26 09:58
조회 3545추천 1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38만 4182건에 달했다. 그중 상가는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7년 전국 상가 투자 수익률은 중대형(3층 이상, 연면적 330㎡ 초과) 6.71%, 소규모 상가가 6.32%를 기록 중이다. 각각 전년 대비 0.37% 포인트, 0.39% 포인트 뛰었다. 


이처럼 정부가 주택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를 강화해나가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상가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오늘은 다양한 상가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근린상가

 


근린상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가장 일반적인 상가라고 할 수 있다. 보통 근린상가들은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하며 편의점, 음식점, 은행, 병원 등 주민의 생활편익을 제공하는 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투자 시 규모보다는 상권입지를 중요하게 고려해봐야 하며 지역주민의 퇴근길 동선상의 위치의 점포가 좋다.


단지 내 상가

 


단지 내 상가는 공동주택단지 내 설치된 상가로 슈퍼나 세탁소 등 단지 내 거주자들을 위해 조성된 상가를 말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같이 건설되므로 주택법의 적용을 받는 상가이다. 배후수요가 입주민으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대단지 내의 상가가 안정적이며 중대형보다는 소형평형 위주 단지의 이용률이 높은 편이다.


근린상가나 복합상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주 출입구 쪽에 점포가 자리 잡고 도로 접근성이 원활하며 입주민의 주요 동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주상복합상가

 


주로 도심 내에 위치하며 하나의 건물에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공존하는 형태이다.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비교적 적은 많은 편이라 다양한 업종이 가능하다. 상층부의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역세권 등 입지가 뛰어난 곳은 분양가가 높은 편이다.


‘장사는 목’이라는 말이 있다. 상가의 가치는 입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권의 규모와 유동인구, 배후수요, 키 테넌트 상업시설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이 입지의 판단 기준이 된다. 상가에 따라 알맞은 입지조건을 찾고 각자에게 맞는 투자 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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