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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불변의 법칙 ‘되는 곳은 된다’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7.23 09:40 수정 2018.07.23 09:40
조회 2257추천 0

불확실한 주택시장, 연속 흥행 지역 눈여겨봐야 한다!

사업성 증명되고 수요도 꾸준해 가격 방어 잘 돼…


2018년 부동산 시장은 먹구름이 가득 드리워진 모습이다.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을 만들기 위해 투기를 근절하고, 많이 가진 사람이 세금을 많이 내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덕에 각종 부동산 대책이 강화됨에 따라서다. 


여기에 쏟아지고 있는 대량의 입주물량도 부동산 시장을 더 불확실하게 한다. 한창 분위기가 좋을 때처럼 무턱대고 청약을 받았다가는 소위 말하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로 인해 속앓이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집 마련을 마냥 미룰 수는 없다. 이럴 때 수요자들은 어떤 곳을 선택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시장 불확실성이 높을 때엔 관심 있는 지역을 선정 후 해당 지역의 최근 얼마간 청약성적을 살펴보길 권한다. 그리고 그중 청약성적이 연이어 좋은 곳, 즉 ‘되는 곳’을 선택하라고 한다. 


연속으로 흥행을 이어가는 ‘되는 곳’은 앞선 단지의 흥행을 통해 상품성, 입지, 미래가치 등의 사업성이 증명된 곳이다. 특히 앞선 단지 청약에서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당시 청약에 당첨되지 않은 수요자들을 잠재수요로 확보해 입주 후 수요도 꾸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처럼 수요가 꾸준한 지역일 경우 부동산 경기 불황에서도 가격 방어가 잘 되고, 환금성이 좋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 되는 곳만 되는 현상, 청약성적 보면 눈에 확 띈다

 


실제로 올해 청약 시장을 살펴보면 되는 곳만 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바로 서울과 대구다. 


지난달 서울시 영등포구에 공급된 ‘신길 파크자이’는 150가구에 1만 1944명이 몰려 평균 79.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앞서 인근에서 분양했던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79.9대 1), e 편한 세상 문래(31.61대 1), 영등포 중흥 S-클래스(24.64대 1) 등의 흥행을 이으며 ‘되는 곳’이 되는 현상을 확인케 했다.


또한 대구는 올해 상반기 분양한 총 15개 단지 중 단 2곳을 제외한 13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며 ‘되는 곳이 된다’는 정석을 이어갔다.


특히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e 편한 세상 남산은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높은 34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복현 자이 171.41대 1, 달서 센트럴 더샵 105.39대 1, 힐스테이트 범어 85.32대 1, 범어 센트레빌 77.31대 1 등을 기록해 수십대 1에서 수백 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정책 강화와 함께 금리 인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며 수요자들의 움직임 또한 더욱 보수적으로 변하고 ‘되는 곳’을 찾는 성향을 더 강해졌다”며 “하반기 분양 성패에 대한 예측을 하거나 추천단지에 대한 물음에도 상반기 잘 된 곳을 주목하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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