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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산단에 2900억 원 투자?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8.02 15:33 수정 2018.08.02 15:34
조회 1210추천 0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LG화학이 2400억 원, 한일화학공업이 500억 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당진시에 따르자면 LG화학은 석문산단에 약 23만 8368㎡ 규모로 입주계약을 체결한 뒤에 2023년까지 단계별로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LG화학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약 10만 평 부지에 2조 6000억 원을 들여 나프타 분해시설, 고부가 PO 생산 시설을 증설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로써 두 시설의 생산 능력은 각각 연간 80만 t씩 늘어나고, 매출은 연간 3조 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1년 공장 건설이 끝날 때까지 연 250만 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설비 가동 이후에는 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가 됩니다. LG화학의 입주계약이 마무리된다면 석문 산단 분양률은 기존 25%에서 31%로 뛰게 될 것이며, 고용인원도 약 200명에 달해 당진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와 충남도, LG화학은 오는 10월 중 투자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1단계 공사는 오는 12월 착공돼 예정입니다. 한편, 한일화학공업도 석문산단에 500억 원을 투자해 약 8만㎡가 넘는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입주계약할 예정입니다. 

 

LG화학, 한일화학공업의 석문산단 입주 결정으로 더욱 많은 기업의 투자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환 황해 물류거점 당진항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 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넓은 산업단지의 풍부한 인프라는 투자 1번지 당진이 가진 가장 큰 매력으로 전해질 것입니다.

 

 

이어서 산업단지 인근의 아파트가 꾸준한 분양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결은 풍부한 배후수요 덕입니다.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실수요층이 형성되어 있고, 꾸준한 수요가 발생해 환급성도 높습니다.

 

충남 단진은 서해안을 따라 당진 1철강산단, 아산국가산단 부곡리 등 여러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등 국내 상위 6개 철강업체로 형성된 철강벨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첨단 금속 소재산업 초정밀 기술 지원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며, 당진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예정입니다.

 

 

 

또한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 라운지는 교육 특화 시설로 스터디룸과 자유 독서 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집니다. 아울러 교육과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동별로 귀가 전 옷이나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워셔 시스템도 도입됩니다. 이처럼 산업산단 주변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향후 탄탄한 배후수요와 꾸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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