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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북적이는 상권, 도심형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정답

리얼투데이 입력 2018.09.13 15:27 수정 2018.09.13 15:31
조회 85추천 0

도심의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닌 복합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상업, 문화, 편의시설이 지식산업센터 안으로 들어오면서 이제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새로 짓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에 자리하고 대규모 시설로 지어 스트리트몰도 대형화되는 특성을 가진다.


예를 들어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광명역세권의 ‘GIDC 광명역’은 영화관이 입점 예정이며 상가는 하이브리드 스트리트몰 형태로 설계된다. 또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 2차’에는 락볼링장이 계획되어 있고 동탄2신도시의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23~49㎡ 675실 규모의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분양하고 있어 업무시설을 제외한 지원시설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입지 좋은 지식산업센터 상가, 7일 상권 가능하다


화려한 외관, 소비자의 동선 및 상가 활성화를 극대화한 설계, 굵직한 앵커시설까지 확보한 지식산업센터는 상가 시장에서 무시하지 못할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교통 요충지, 역세권에 들어서는 경우라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직장인 뿐만 아니라 지역 거주자들도 상가를 이용할 가능성이 커 상권활성화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서다. 여기에 영화관 같은 문화시설이 들어서면 주말에도 사람들이 모이는 주 7일 상권으로 자리잡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같은 장점을 품은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 기업지원시설 등)의 거래가격 연평균 증가율은 6.3%로 올라 꾸준한 가치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상가 시세는 수익률과 연관되어 매겨질 수 있어서 매매가격 평균가 상승은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의 수익이 괜찮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지식산업센터 상가 투자, 꼼꼼하게 살펴보면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20~30대 젊은층의 근로자들이 상주해 있고 구매력이 좋은 기업체 관계자들이 있는 만큼 주중에는 영업이 잘되지만 주말에는 유동인구가 줄어 투자 하기에 앞서 입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가급적 아파트 단지가 많은 주거지와 가깝거나 건물 안에 앵커시설이 있어 주중 주말 전체 영업이 잘되는 입지를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광명역세권의 ‘GIDC 광명역’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수많은 기업들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상가의 고정 수요가 확보되어 있고 주변의 아파트 단지가 모여 있어 상가시장의 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먼저 입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 일대는 KTX와 지하철 1호선은 물론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등 있어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여기에 이미 분양한 약 4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입주민 고정 수요도 존재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자리 인근으로 2012년 코스트코 개장을 시작으로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입점을 완료했고 대학병원과 지식산업센터 등에서 추가 조성을 앞두고 있어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IDC 광명역’의 상업시설인 ‘GIDC Mall’은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 규모로 조성되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복합된 대형 하이브리드 스트리트몰로 구성된다.


연면적 26만9,109㎡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내 조성되기 때문에 평일에는 직장인 근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인근에 위치한 대형 유통시설 이용 고객, 인근 주거시설 입주민까지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


날씨와 기후에 상관없는 하이브리드 상가로 조성되는 점도 특징이다. 건물 안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인도어(INDOOR) 상가와 야외의 쾌적함을 극대화한 아웃도어(OUTDOOR) 상가를 적절히 배치한 하이브리드 라이프몰로 조성되어 사계절 내내 풍부한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코스트코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로변에 위치해 이를 방문한 수요층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객 효과 높은 앵커 테넌트 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GIDC Mall’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앵커 테넌트 중 하나인 멀티플랙스 CGV가 입점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상업 시설을 넘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까지 한번에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몰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지식사업센터 ‘GIDC 광명역’은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며,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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