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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더 편해져! 없어선 안 될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

리빙픽 입력 2018.09.20 17:05 수정 2018.09.21 11:56
조회 29719추천 16

 ‘요리가 절로 하고 싶어 지는 주방’은 주부들의 꿈이다. 그렇다면 ‘꿈의 주방’은 어떤 모습일까? 침실이나 거실처럼 단순히 예쁘기만 해서도 곤란할 것이고, 실용성에만 초점을 맞추면 식당 주방 같은 모습이 되어 버릴 것이다. 오늘은 그 둘을 적절하게 조화시킬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을 모아봤다. 이 아이템들과 함께라면 매일 하던 요리도, 내 마음도 3배는 편해질 것이다. 단, 집에 놀러 온 손님들마다 탐낼 수도 있으니 주의하길!

 


▶ 우리 집이 카페야~ 홈 바 테이블

 

 

SNS에서만 보던 카페 같은 주방이 만들어진다. 셀프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핫한 워너비 홈바 테이블. 원하는 용도에 따라 조리대, 식탁, 수납공간 등으로 무한 변신한다. 두툼한 철제 프레임 덕분에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하며, 딥한 컬러의 원목 느낌 상판이 자칫 너저분해 보일 수 있는 주방 분위기에 중심을 잡아준다. 매일 퇴근하고 바에서 분위기 있게 한잔 하고 싶어 지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 틈새 공간 200% 활용! 행주 걸이 수납 선반

 

 

원하는 곳에 끼워 주기만 하면 선반이 +1 된다. 보관할 건 많고, 정리는 안 되는 주방에 꼭 필요한 수납 선반. 가장 아래쪽에 있는 걸이에는 행주나 키친타월을 걸어 두면 딱이다. 주방에서 자주 쓰는 랩이나 일회용 봉투들부터 무게감이 있는 컵까지 거뜬하게 보관 가능하다. 블랙, 화이트 컬러 중 선택 가능.

 


▶ 발까지 편안한 설거지를 원한다면?

 

 

귀찮은 설거지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마법의 발매트다. 설거지하는 동안 발을 안정감 있게 푹신하고 뽀송한 느낌으로 감싸준다. 얇고 금방 망가져버리는 일반 매트들과 달리 저 카드 방식으로 정교하게 직조해 남다른 도톰함을 자랑한다. 설거지할 그릇이 산처럼 쌓여 있는 날에도 이 매트만 있으면 끝날 때까지 발 뒤꿈치 아플 일이 없다. 중독성 있는 느낌에 온 집안 발 매트를 이걸로 바꾸고 싶어 질지도 모른다.

 


▶ 북유럽 감성 홈카페 커피머신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담은 커피머신. 세련된 파스텔톤 컬러와 우드 패턴 손잡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더했다. 초보도 쉽게 다룰 수 있는 다이얼 방식, 1회 사용으로 최대 4컵까지 추출 가능하며, 풍부한 거품이 발생되는 스팀 노즐이 있어 카페라테, 카푸치노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주방에 두면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만점.


▶ 브런치에 딱! 4구 프라이팬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해 없어서 못 파는 프라이팬이 됐다. 요리에 소질 없는 사람도 이거 하나면 카페 부럽지 않은 고퀄리티 브런치를 완성할 수 있다. 그 어렵다는 수란까지 5분 만에 4인분이 뚝딱 완성. 핫케이크, 부침개, 호떡 등 활용 방법도 무궁무진. 넌스틱 코팅으로 음식물이 쉽게 눌어붙지 않아서 세척도 편하다. 인덕션 겸용.

 


▶ 100만 장 팔린 주방 셀프 인테리어 타일

 

 

싱크대 앞부터 렌지대까지의 타일만 바꿔도 주방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전셋집의 우중충한 주방 타일을 내 돈 주고 바꾸긴 아깝다면, 이거다. 스티커처럼 붙이는 타일로, 간편하게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얼룩, 온도, 습기에 강해 기름이나 음식물로 얼룩지기 쉬운 주방에 딱이다. 커터칼, 자, 가위만 있으면 누구나 혼자서 시공 가능하다. 27가지 다양한 패턴 중 선택 가능.

 


▶ 손에 음쓰 묻힐 일이 없어진다

 

배수구에 쌓인 음식물 쓰레기를 탕탕 터느라 손에 묻는 일, 이제 없다. 씽크싹만 씌워주면 분리만 해서 바로 버리면 끝.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봉지에 그대로 넣어도 문제없다. 잠깐만 방치해도 금방 악취가 풍기는 주방에 없어서는 안 될 제품. 일주일만 써봐도 배수구 속 음식물 악취와 씨름하던 지난날이 아까울 정도로 편하다.

 


▶ 기름, 연기 먹는 안방 그릴

 

 

말이 필요 없다. 영상을 보면 끝이다. 그릴의 안쪽에 모터와 팬을 달아 고기가 익으면서 생기는 연기와 기름,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여 하부 물받이로 침수시킨다. 과학적으로 설명이 된다. 특허만 5개다. 주물 그릴 2개는 육즙을 막아 고기의 풍미를 더한다. 국내에서 외면받았지만 일본에서 히트 치면서 다시 국내에서 없어서 못 파는 그릴로 운명이 바뀌었다. 주방에 하나 두면 가족 외식 비용이 확실히 줄어드는 게 매달 가계부에서 느껴진다.

 


▶ 가위까지 OK! 다이아몬드 슈퍼 칼갈이


다른 건 몰라도 칼이 잘 안 들면 짜증 난다. 숫돌로 갈아도 노하우가 없으니 잘 갈리지 않는다. 이 제품은 갈고 싶은 칼이 있으면 2가지 홈에서 앞뒤로 슥슥 밀어주면 칼날이 선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안정적이다. 재질은 특수 세라믹, 숫돌, 인조 금강석이 들어가 있어 잘 갈리고 오래 쓸 수 있다. 과도에서 식도, 세라믹 칼, 가위까지 손쉽게 갈린다.

 


▶ 낡은 타일 실리콘, 5초 복구법

 


주방 타일을 아무리 깨끗이 청소해도 안 되는 게 딱 하나 있다. 바로 찌들어버린 실리콘. 이건 형광펜처럼 쭉 따라 그려주기만 하면 되는 실리콘 시공제다. 피부에 닿아도 독하지 않은 순한 수성 실리콘이라 위험성도 제로. 독일에서 직수입된 제품이라 재고가 항상 아쉽다. 큰돈 들이지 않고도 낡은 블록 사이사이를 새하얗게 시공할 수 있으니 이득이다.

 


▶ 먼지는 내게 맡겨요, 실내 반려식물

 

 

이오 난사와 틸란드시아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이다. 공중식물이라 흙이 필요 없고, 생명력이 강해 물주는 것도 어렵지 않아, ‘나는 프로 식물 킬러인데..’ 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귀여움으로 무장한 어벤저스 타입과 심플한 자석 걸이 코르크 타입 중 취향대로 골라보자. 음식 냄새가 배어 있고 미세먼지가 많은 주방의 깨끗한 공기와 인테리어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아이템.

 


▶ 못 없이 설치하는 선반이 있다?

 

 

못과 망치는 버려 두자. 벽만 있으면 어디든 선반을 설치할 수 있다. 최대 10kg 하중을 견디는 무타공 벽 선반이다. 강력한 접착력을 가진 흡착 커버로 한번, 진공압축 홀딩 커버로 한번 더 고정해줘 떨어질 걱정 없다. 선반 바로 밑 공간은 수건걸이, 후크 걸이 등으로 쓸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흡착형이라 벽에 흠집 날 일이 없어 붙였다 떼도 깔끔하다.


주방은 더 이상 음식만 만드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때에 따라 가족, 손님과의 소통 공간이 되기도 하고 나의 취미 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요리 하기’라는 주방의 단순한 기능에서 더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매일 쓰던 주방을 더 깔끔하게 단장하고 싶다면 위 제품들을 꼭 한 번쯤은 써 보길 추천한다. 바로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봤던 ‘꿈의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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