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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파트 부동산 시장에서는 무슨일이?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10.04 15:04 수정 2018.10.04 15:07
조회 61672추천 45

 

 

정부에서는 강력한 규제로 시장에 압박을 줄 때마다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것은 부동산 시장에 나오는 물량만큼 매매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서 일각에서는 노원구로 향한 투자심이 다른 지역보다 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노원구는 향후에 재건축을 기대해 볼 만큼 중소형 아파트가 다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자금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자면 노원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직전인 3월에 1318을 기록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노원구와 함께 갭투자 성지로 불리는 성북구가 1026건, 강서구가 823건, 송파구가 796건 등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다주택자의 갭투자를 절단해 버린 9.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난달에는 노원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491건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매매 거래 대부분은 9.13대책이 적용되는 14일 이전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매도 매수 간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거래가 급격하게 없어진 가운데 노원구 지역은 다소 여유로운 상황입니다. 용적률이 낮아 재건축 사업성이 좋은 단지들은 매물이 많지는 않지만, 대체로 이 지역은 매물도 여러 개 나와있고 문의 전화도 꾸준히 들어오는 편이라고 노원구 상계동 공인 중개소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여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노원구 지역은 지난달 올해 3월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지만, 성북구는 691건에 그쳤다는 것인데요. 성북구는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 되어가는 단계인 반면에 노원구는 향후에 재건축을 할 수 있는 단지들이 즐비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전문가들도 노원구 부동산 시장에 눈여겨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지난달 건설, 부동산 월보에서는 상계, 중계, 하게로 대표되는 아파트 지구에 처음으로 진행된 재건축은 노원 꿈에 그린은 98.0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중계, 상계는 기본적으로 국민주택 수준의 주택들 위주로 공급되어 있는 상태인데, 전용 115㎡ 대형 주택에서 279.8 대 1이라는 경쟁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나 '똘똘한 한 채' 부동산 트렌드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경계가 흐려진 상황 속에서, 적절한 가격대에 재건축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수요자가 쏠린다는 것인데요. 노원구는 최근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성적도 우수하다 보니 인근 재건축 단지에 대한 기대 수요나 투자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금력이 적은 경우에는 3억 원 이하의 매물을 찾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런 면에서 노원구가 일반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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