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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물 많은 세상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

e분양캐스트 입력 2018.11.26 09:37 수정 2018.11.26 09:37
조회 42추천 6

창호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23일부터 신용카드도 가능해

노후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 향상 위한 노력 본격화

 


정부가 에너지 낭비가 많은 건물을 쾌적한 녹색건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 카드를 내밀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창호교체, 단열성능 향상 등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리를 위해 11월 23일부터 신용카드(롯데, 신한)로도 사업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을 위해 은행에 수차례 방문하거나 대출 제한 등으로 겪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소액•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편의를 대폭 확대하였다.


특히, 최소 대출금액을 대폭 낮춤으로서(기존 은행 대출 최소 300만 원 → 카드사 최소 5만 원) 소규모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리모델링’은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어 기존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민간 이자지원사업, 에너지 성능개선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선정 등이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부분이 이 중 민간 이자지원사업에 해당한다. 


구체적으로 그린리모델링 민간 이자지원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창호교체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대출 비용의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최장 5년 분할상환)하는 사업이다. 

 


이자지원 기준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도 현행 은행과 동일하게 에너지 성능개선 비율(20%이상) 또는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3등급 이상)을 적용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주요 카드사 중 참여의사, 사용조건, 활용도 등을 고려하여 롯데•신한카드 2개사를 우선 시행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향후 수요 증가 및 사업 참여 요청 등에 따라 취급 카드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까지 권역별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금융기관 확대에 따른 사업 절차 및 전산시스템 연계 안정성 등을 검증•보완하고, 사용자의 추가 요구사항을 파악•반영하여 `19년 상반기에는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카드사 연계 이자지원을 통해 간편한 결재, 처리기간 단축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증대되고 사업성이 개선되어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모델링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홈페이지(www.greenremodeling.or.kr)나, 대표번호(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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