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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있는 가벽인테리어가 돋보이는 51평집

집데코 입력 2018.11.29 16:11 수정 2018.11.29 16:13
조회 32175추천 22



유리 마감의 가벽으로 독립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살린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집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내 아이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혹시나 안본 사이에 다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공간의 벽을 없앨 수도 없죠. 이러한 고민이 있는 고객님의 고충을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파티션의 역할은 공간을 구분해주는 것이죠. 하지만 어떻게 마감을 하느냐에 따라서 파티션의 역할은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어두운 마감재에 밝은 조명으로 조화를 이룬 무채색 인테리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시크하고 도시적인 공간을 연출했는데요. 파티션 또한 화이트 톤에 중간에는 다양한 유리의 창으로 마감하여 개방감을 살렸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벽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담은 시크한 매력의 51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주요마감재내역


실크벽지, 포쉐린타일, 폴리싱타일, 필름, 아트월(거실), 유리파티션(아이방, 주방), 폴딩도어(발코니), 터닝도어(주방), 맞춤형 수납장 제작




새하얀 공간에 아이보리 톤 아트월로 포인트를 준 현관 전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톤에 아이보리 톤 아트월로 포인트를 준 현관 전실입니다. 짙은 컬러의 여닫이문으로 내부와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망입유리 마감으로 답답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전실에서 바라본 현관 모습입니다.




전신거울과 넉넉한 크기의 붙박이장이 있는 깔끔한 스타일의 현관




현관에는 중문이 없고 전신거울을 설치하여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한쪽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한쪽은 거울, 한쪽은 붙박이장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복도




이 집의 복도는 조금 특별합니다. 한쪽은 거울 마감을, 한쪽은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재미있으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연출을 했습니다. 특히 거울 마감은 공간의 확장감을 주면서도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도 참고할만한 아이디어죠?




무게감 있는 포쉐린 타일과 공간을 자유롭게 확장 가능한 폴딩도어로 마감한 무채색의 시크한 거실




어두운 계열의 그레이 포쉐린 타일 마감과 아트월 마감 위에 밝고 은은한 조명을 매치한 거실입니다. 투톤으로 마감한 아트월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거실장을 배치하였고 TV를 설치하기 위한 콘센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레일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벽은 조금 특별한대요. 일부를 블랙 프레임 창으로 마감하여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개방감을 살려 밖에서도 내부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감각적인 가벽 설치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블랙앤화이트 주방



주방에도 파티션으로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부를 창으로 마감하여 주방에서 다른 곳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광 블랙과 화이트 톤으로 심플하게 마감한 주방은 ㄷ자 구조로 제작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다이닝 공간에는 은은한 펜던트등을 매치하여 공간의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깔끔한 수납을 위한 실용적인 주방 발코니




주방 발코니에는 주방 가전기기와 여러 잡동사니를 둘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아이가 방에서 놀고 있어도 안심이 되요! 유리 마감의 가벽 인테리어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알파룸




벽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창은 공간에 개방감을 더해주고 아래에는 수납공간을 제작하여 실용도를 높인 알파룸입니다. 짙은 그레이 톤 마감으로 톤앤매너를 맞추었고 발코니가 있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입니다.




심플한 무광 화이트 붙박이장을 설치한 차분한 분위기의 침실




중성적인 색은 인간에게 안정감을 주죠. 차분한 그레이와 화이트 톤으로 마감한 침실은 무광 화이트 톤의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메인 입구와 욕실 입구의 컬러를 다르게 하여 구분해주었습니다.




원톤 마감으로 심플함을 살린 방




각각의 방 또한 파스텔 톤의 그레이와 블루 컬러로 마감하여 차분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브론즈 타일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의 공용 욕실



투명한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답답한 느낌을 주지 않는 욕실입니다. 샤워 공간 쪽 벽은 브론즈 타일 마감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젠다이와 은경슬라이딩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짙은 그레이 타일 마감으로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부부 욕실



고급스러운 타일 마감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부부 욕실입니다. 공용욕실과 같은 구성을 하였고 변기 옆에는 스프레이 수전을 설치하여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멋스러운 펜던트등을 매치한 모던한 스타일의 발코니




블랙 프레임의 폴딩도어로 마감한 발코니는 거실과 바닥 높이를 맞추어 공간에 확장감을 더했고 모던한 펜던트등을 매치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 사진 및 자료 출처 : (주)예당디자인, 집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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