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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축물 고민이라면 정부 지원 그린리모델링 신청하세요

리얼캐스트 입력 2018.12.11 09:53 수정 2018.12.11 09:53
조회 227추천 0

 

 

 

┃정부가 지원하는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그린리모델링'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실시하는 시공지원사업입니다. 노후화된 건축물에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친환경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이죠. 사업을 통해 건축물은 쾌적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과 민간사업으로 나뉘는데요. 공공사업은 그린리모델링 성공모델 창출로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시공 예정이거나 구상 중인 모든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사업 기획지원(노후건축물 현황평가, 설계컨설팅, 내진성능평가 및 안전진단), 사업 단계별 맞춤형 기술 지원 및 시공비를 지원합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으로는 리모델링 시 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린리모델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간건축물이 은행에서 공사비를 대출받아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때 대출받은 공사비 이자 일부를 보조해 주는 건데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 모두 이 사업에 지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성능향상공사(단열보완, 기밀성강화, 외부창호 성능개선, 일사조절장치 등) 중 한 가지 이상 적용되면 이자 지원 대상이 되죠.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면 건축물 종류에 따라 대상 금액의 한도가 다르며 에너지 시뮬레이션에 따른 성능 개선 비율에 따라 이자 지원율이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이자 지원 규모와 이자 지원율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그린리모델링 사업 이자지원은 어떻게 이루어 질까?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건축물의 이자 지원율은 효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원 규모도 건축물에 따라 다른데요. 비주거 건물 1동당 50억원, 공동주택 1세대당 2,000만원, 단독주택 1호당 5,000만원이 최대한도입니다. 최소한도는 비주거 2,000만원, 주거(단독주택, 공동주택) 3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난 11월 23일부터 신용카드(롯데, 신한)로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신청절차도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사업 신청을 위해 은행에 방문하거나 대출 제한 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소액·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편의를 대폭 확대한 것이죠. 특히, 최소 대출금액을 기존 은행대출 최소 300만원에서 카드사 최소 5만원 소규모로 낮춤으로써 그린리모델링 사업진입을 수월하게 했습니다. 이자지원사업 취급 금융기관은 비주거 부문은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제주은행 등이고 주거 부문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입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만들고 이자도 지원받자

 

 

노후화된 건축물은 보기에도 흉물스럽고 에너지 손실이 많아 관리비도 신축 건축물보다 비교적으로 많이 들어 건축물의 가치도 급속하게 하락합니다. 때문에 리모델링의 중요성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건축물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고 이자 지원을 받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LH 그린리모델링 한학우 센터장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린리모델링을 활성화 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기여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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