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역세권 단지는 교통 접근성으로 인해 가치가 높고 귀하게 여겨진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지하철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라면 어떨까?
초역세권 단지의 경우 대부분 단지 규모가 매우 크고, 지하철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로 연결돼 눈이나 비가 올 때 안전하고 편리한 강점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단지는 희소성 때문에 가격 상승 폭이 크고,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는 곳도 많다.
이렇다 보니 직통으로 연결된 직통 역세권 상업시설의 인기가 심상찮은 실정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지하철 직통 연결 상업시설은 상권이 활성화돼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근 지역 주민 등 고정수요 확보까지 용이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
안정적인 상업이 가능한 직통 역 인근
특히 상업시설에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몰려서 공실률이 적고 위험도가 낮은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은행이나 극장, 학원 및 대형 의료기관 등 강력한 앵커 테넌트 시설이 들어선 역 직통 상가의 경우, 은행의 예금금리를 훌쩍 뛰어넘는 임대수익을 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은행이나 극장, 대형 의료기관 등 유력 앵커 테넌트 업종은 영업에 필요한 시설 구축을 위해 적지 않은 시공비를 투입하기 때문에 장기 임대 조건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역 직통 상가 특성상 공급이 많지 않다 보니 역 직통 상가는 물론 역에서 매우 근접한 초역세권 상가도 분양시장에서 단연 인기가 높은 현실이다.
역 직통 상가는 비역세권 상가에 비해 현저히 빠른 완판 속도와 높은 경쟁률을 보인다. 풍부한 유동인구와 강력한 앵커 테넌트 시설을 갖춘 역 직통 상가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투자가치와 미래가치를 모두 노려볼 만한 최고의 입지임에는 반론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