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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블루보틀 효과? 떠오르는 투자 단지 알아보자.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5.20 15:02 수정 2019.05.20 15:03
조회 134추천 0



대한민국에서도 마친 '커피업계의 애플'이라고 불리 정도로 유명한 블루보틀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지난 5월 3일 블루보틀이 서울 성수동에 1호점 문을 열었는데요. 개업한지 보름 정도가 지났지만 여전히 길게 줄을 서야 커피를 마실 수 있을 만큼 매장에는 손님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호점을 개장한 이후, 서울 삼청동에 2호점을 열고 연말까지는 2개의 매장을 더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블루보틀의 탄생은 커피를 사랑했던 가난한 클라리넷 연주자인 제임스 프리미엄이 2002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주에서 블루보틀 사업을 시작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수레에 커피를 내려 팔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차츰 커피 맛을 인정받으면서 확장해 가면서 2019년 5월 현재 미국에서 56개 매장과 일본에서 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수동은 블루보틀 입점으로 한 층 더 'UP'된 동네가 되었습니다. 일명 '인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성수동에는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변에 있는 상가들도 블루보틀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성수동은 블루보틀로 인해 상권 활성화로 수명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건물주들은 블루보틀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면서, 이른바 '블세권'이라 불리면서 주변의 건물들도 호재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 2호점 예정지인 종로구 삼청동도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면서 블루보틀이 활발한 지역사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루보틀이 서울 성수동에 들어서면서 떠오르는 투자 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향후에 예정되어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호텔, 메가박스 본사 등이 들어서면서 유동인구는 더욱 활발하게 늘어날 것이고, 인근 주택의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성수동에는 강북 한남더힐을 잇는 최고가 아파트인 '갤러리아포레'와 '트리마제' 등이 있지만 2021년에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입주가 완료된다면 고급 주거 단지로 성수동 입지는 한 층 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서울숲 인근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는 수변 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서울숲 일대가 또 한 번 개발 호재를 맞이한 셈인데요. 현재 자리 잡고 있는 '서울숲동아아파트' 또한 투자 가치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단지는 정문 앞에 분당선 서울숲역 1번 출구가 있고, 후분에는 서울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정문을 기준으로 맞은편에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부영호텔'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편의시설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울숲역 동아아파트는 1983년에 지어져 올해로 준공된 지 36년을 맞아 재건축 유력 단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서울숲동아아파트'는 현제 매매가격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자면 올해 3월 서울숲동아아파트는 전용면적 96.18㎡이 10억 5000만원에 거라기 되었습니다. 주거 타입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2017년에 7억 원대를 기록했던 매매가가 지난해 3월 이후 10억 원대로 뛰었습니다. 인근 중개소 등에 따르자면 해당 면적의 매매 호가는 현재 12억 원 선이라고 합니다.



동아아파트와 비교되는 인근 단지는 '장미아파트'가 있지만 가구 수와 대치 면적 등이 더 작습니다. 장미아파트는 1982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재건축 대상 단지인 5층짜리 층수와 6개동, 총 173가구 규모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재건축 사업 추진 속도는 장미아파트가 더 빠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 3월에 성동구에서는 KB부동산신탁을 장미아파트 재건축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합니다. 조합설립 인가에 가까운 효력으로 재건축이 본격화된 셈이지요. 반면에 동아파트는 안전진단이 늦춰지면서 조합 설립 등 재건축 사업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습니다. 


위치로 봤을 때 서울숲역 1번 출구와 붙어있고, 가구 수도 훨씬 많아 동아아파트가 가치는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이아파트는 총 292가구로 개발될 계획이 있지만, 동아는 개발이 완료된다면 500가구가 넘어 투자가치는 더욱 높을 것입니다.

이처럼 성동구의 매력은 바로 '조화'입니다. 성수동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오래된 공장 건물이 유행을 선도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최근 공장을 개조해서 상업시설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블루보틀 1호점 또한 성동구에 문을 열면서 향후에는 더욱 가치가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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