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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활기! 건설사 수주경쟁!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5.23 15:31 수정 2019.05.23 15:38
조회 156추천 0



전국적으로 정비 사업 업계에서는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지만, 대구 지역은 나 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공사를 뽑은 사업지마다 건설사들의 관심은 주목되고 흥행까지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한 사업지를 두고 3곳의 시공사가 경쟁을 하면서 그만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 부동산시장은 현재 경기가 좋고 도심권 재개발, 재건축 사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업계에 따르자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방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는 일반분양으로 수익을 결정해야 하는 정비 사업의 수주가 부담스럽겠지만, 대구는 지방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걱정이 없는 지역이라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정비 사업 업계에 따르자면 대구 지역 재건축 사업지들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 중 우수한 학군 입지를 갖추고 있는 수성구 등 전통적인 주거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 사업과 신규 택지지구의 분양에 이어지면서 부동산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는 시공사를 선정하는 사업지마다 건설사들이 대거 모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대구 78태평 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사업 현장설회에서는 무려 21개의 건설사들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현장설회에서 모습을 보였던 건설사들을 살펴보자면, 현대건설, 대림산업, 호반건설, 반도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삼호, 고려개발, 금성백조주택, KCC건설, 제일건설, 화성산업,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유탑건설, 신동아건설, 남광토건, 우석건설, 태왕건설, 대영에코건설, 흥화 등이 줄을 이었다고 합니다.


현대건설, 대림산업 같은 메이저 건설사들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중견사들이 총 집결한 것인데요. 이곳에서는 지난 8일 입찰 마감을 한 결과 현재 현대건설, 동부건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사업지와 길 하나를 두고 77태평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에서는 이미 경쟁 구도도 마련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삼호, 동양건설사업이 각각 입찰에 참여해서 경쟁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시공사 선정총회에 따라서 조합원들은 시공사를 낙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구 지역에서는 서울, 수도권에서도 보기 힘든 건설사들이 3파전을 벌였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북구 칠성24지구 재건축 수주전에 지역업체인 화성산업과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총 3곳이 참여해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화성산업, 중견사 코오롱글로벌의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는데 각각 초고층 특화 설계 등을 제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공사를 뽑는 사업지마다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북부 칠성24지구 재건축 수주전에 시공사 중에서 화성산업과 코오롱글로벌이 제시한 입찰 조건을 살펴보면 3.3㎡당 공사비는 두 곳 모두 447만 원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성산업은 최고 층수 41층, 코오롱글로벌은 최고 층수 49층을 설계안에 포함했다는데요.


다른 반향에서는 수주 열기가 과열되면서 최고 층수 제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최고 층수를 높여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1월에 대구 서구 중리동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과열 양상을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이곳은 포스코건설이 시공권을 따낸 곳인데 연설 직후 한 건설사가 조합원들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해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자면 대구의 정부 사업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은 분양시장의 열기라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대구는 청약 제도를 개편한 후에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수십 대 1에서 최근 수대 1로 낮아졌지만, 분양 단지가 완판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시장은 호황을 누리는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흐름으로 대구 부동산 분양시장이 안정성을 보이자 대구의 신규 사업지를 수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은 앞으로도 계속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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