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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도 나 혼자 잘할 수 있다! 청약가이드 앱 ‘청약 365’ 출시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5.27 10:00 수정 2019.05.29 13:54
조회 7245추천 11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에 부적격자 속출, 답답하던 수요자도 고민 끝 

청약가이드 앱 ‘청약 365’ 단지 세부 정보와 청약자격, 가점 쉽게 체크 가능해 


지난 2월 삼성물산이 경기 안양시에서 분양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일반분양분 물량의 당첨자 중 무려 14.6%인 96가구가 청약 부적격자로 확인됐다. 


올해 초 현대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북 위례 힐스테이트도 일반분양 당첨자 중 10%가 부적격자였다. 비슷한 시기 역시 위례신도시에서 GS건설이 내놓은 위례 포레 자이도 부적격자 비율이 14%에 달한다. 


까다로워진 아파트 청약제도로 인해 분양시장에 부적격 당첨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가점제 위주의 분양시장에서 가점을 잘못 계산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서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꼼꼼히 살핀다고 하지만, 전문 분야가 아니다 보니 실수도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꼭 살고 싶던 단지에 당첨돼 기쁨을 느끼던 것도 잠시, 실수로 인해 부적격 판정이 나면 실망은 배가 된다. 게다가 일정기간 청약을 다시 넣지 못하는 불이익도 발생한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부적격 비율 증가는 반갑지 않다. 부적격으로 인한 공백 발생은 다시 절차를 밟아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미분양으로 이어질 가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런데, 예비청약자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누구나 쉽게 청약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어플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다. 부동산 마케팅 전문회사 미드미 D&C는 오랜 기간 아파트 분양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청약가이드 앱 ‘청약 365’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청약 365’는 민영분양, 공공분양은 물론 임대주택까지 총망라해서 신규 분양아파트를 소개하고, 각 단지별로 위치, 규모, 평형 구성 등 세부 정보와 함께 청약자 별로 청약자격 및 청약가점을 쉽게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 


미드미 D&C 이월무 대표는 “통상 당첨자의 20%정도는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되어 당첨이 되고도 계약을 할 수 없을뿐더러 청약자격까지 상실하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된다”며 “청약을 하고 싶은 누구나 복잡하고 어려운 청약방법을 아주 쉽게 접근해서 사전에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 실전 위주의 청약 종합안내서 ‘청약 365’ 


이 앱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오랜 기간 분양 마케팅 실무를 바탕으로 철저히 실사용자 측면의 실용적인, 실전 위주 청약 종합안내서 역할을 목표로 개발됐다는 것이다. 


기존의 부동산 관련 앱들의 서비스를 보면 주로 기존 아파트의 시세 및 매물을 조회하는 기능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대부분이다. 최근 일부 앱은 신규 분양 아파트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고 정보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신규 청약의 구체적인 자격이나 방법을 체크하는 기능까지 담고 있진 않다. 


또한 청약정보나 방법 안내에 있어서 가장 공신력 있고, 정보가 많은 앱은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아파트투유'앱이다. 


하지만, 공공성이 강하다 보니, 법규정을 안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원칙적인 규정을 딱딱한 텍스트 형태로 설명하고 있어, 제도나 법적 문구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수요자들이 조금은 어렵게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청약 365’ 앱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서 간단한 설문 형태에 이용자가 응답을 하게 되면, 개인별로 일반공급은 물론 특별공급에 따른 청약자격 및 청약가점을 쉽게 사전에 체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청약 365’ 앱은 우선 수도권 단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조만간 전국 단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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