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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양1주택 재건축 속도 내고 있어…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5.27 16:47 수정 2019.05.27 16:49
조회 132추천 0



한강변과 인접해 있는 서울 광진구 자양 1구역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주와 철거가 진행 중으로 일부 주민들의 이주가 늦어지고 있지만 조합은 연말까지 철거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쯤에 분양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정비업계에 따르자면 광진구 자양동 236 일대 자양 1주택 재건축정비구역은 최근에 진행했던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합니다.



영동대교 북단,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자양1구역은 한강변과 인접해 있는 재건축 사업지로 2009년에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2011년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서 2011년 조합을 설립하고 서울시 심의를 넘어서며 2012년에는 사업시행인가를 허가받았다고 합니다.


자양 1주택 재건축 시공사는 2015년 롯데건설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고시된 사업안에는 사업지 3만9608㎡에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최대 299%를 적용해서 최고 37층 높이의 아파트 878가구를 짓겠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젼용면적 별로는 65㎡이하 326가구, 85㎡이하 466가구, 85㎡초과 86가구 등으로 이 중에서 임대물량은 99가구라고 합니다.



2017년 10월에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를 통해서 이주, 철거가 시작되었지만 속도를 내질 못했다고 합니다. 구역 내 철거민들의 반대가 완강한데다 조합과 의견 조율도 쉽지 않아서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조합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서울시에서 건축심의를 넘어서고 이주율도 80%를 넘기면서 조합은 연내 이주, 철거를 마무리 짓는 것으로 조율을 했다고 합니다. 철거가 마무리된 후 착공이 이뤄져야 분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일반분양은 내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 광진구 한강변 재건축 사업이 자양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시너지가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구의 역세권 개발 일원으로 추진 중인 자양동 680-63 일대에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최근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까지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동부지방법원, 지검과 KT 부지가 있던 곳으로 이 부지에는 25층 규모의 청사와 39층 규모의 오피스빌딩, 28층 규모의 호텔, 공동주택 1363가구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840가구와 30층 규모의 업무 타워를 짓는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역시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64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짓는 자양4재정비촉진구역과 공동주택 197가구와 133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짓는 구의3재정비촉진구역은 마무리된 상태라고 합니다.




철거 반대 주민들과의 협상이 쉽지 않아서 당분간은 이주에 시간이 더 필용할 것으로 이주 작업만 끝난다면 잔여 행정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인근 공인 대표를 말했습니다. 이어서 주변부 사업지도 정비가 이뤄지고 있어 정비 후에도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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