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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후 유망한 지역은 어디일까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5.28 10:34 수정 2019.05.28 10:34
조회 183추천 1



수도권 대규모의 신도시와 산업단지를 개발 중에 있는 파주는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경제적 중심지역으로 미래 한국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라는 의견이 재기되고 있다. 


그 이유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및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남북과의 거리를 최단으로 연결하는 철도노선이 파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특히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남북통일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첫 단추이며 대륙횡단철도와의 연계를 위한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과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하는 것이 통일기반 시설 건설의 전초기지 및 허브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TX A노선의 파주 연장으로 파주 광역통행체계를 혁신적으로 바뀌면 GTX A노선의 파주 연장으로 현재 M버스가 파주-강남역 60분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파주-서울 삼성역이 22분 소요되는 등 대폭 단축이 예상되고 파주 거주자의 1시간 이상 장거리 통근•통학 고통 해소 역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행시간 대폭 단축으로 파주는 서울과 동일 생활권역으로 수도권 상생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GTX A노선의 파주 연장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파주 운정신도시는 쾌적한 환경, 합리적 주택 가격, 편리한 교통 여건 등 3대 장점을 모두 보유해 선호 주거지로 급부상할 것이다. 


유망지일수록 ‘기획부동산’ 조심해야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접경지역 토지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부동산이 기승이다. 지역별 순수 토지 거래량의 기획부동산 거래 비중은 수도권 인근의 거래비중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경매법인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그린벨트나 접경지역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의 값싼 토지를 매입해 3~10배의 수익률을 붙여 ‘지분거래’ 방식으로 되판다. 


일반적으로 토지매매 추천을 받았을 경우 해당 지역의 국토부 실거래가 대부분 지분거래라면 기획부동산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기획부동산을 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업체명에 ‘법인’이나 ‘경매’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파주시 일대의 실거래를 살펴본 결과 2019년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신고된 총 125건 중 108건이 지분거래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전체 거래의 80% 이상이 기획부동산을 통한 거래를 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지분거래의 대부분은 하나의 필지를 잘게 쪼개 수십 명에게 파는 기획부동산의 전형적인 수법일 가능성이 높다. 지분거래는 토지의 지분만 갖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토지를 이용하려면 다른 지분권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토지매입을 권유하면서 구체적인 지번을 알려주지 않을 경우 기획부동산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획부동산들은 투자자가 입찰금 10%를 낸 후에야 지번을 알려준다. 최소한 내가 매입하려는 토지의 지번 정도는 정확히 확인하고 투자를 진행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기획부동산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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