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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만 역세권이 대세가 아니다! 지방도 역세권 프리미엄 시대

리얼투데이 입력 2019.05.28 15:13 수정 2019.05.28 15:15
조회 1770추천 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지방의 단지들이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는 교통 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내 근거리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여유 있는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방 시장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세권이 덜 발달돼 있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역세권 단지는 미래가치가 매우 높고 인구유입 또한 활발해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성도 기대가 가능하다.


양우건설이 지난해 7월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 공급한 ‘상무 양우내안애’는 259세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94가구의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05.8대 1, 최고 경쟁률 224.75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상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0여 개가 넘는 간선•지선•급행•공항 등 시내버스와 나주•함평•영광 등 전남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까지 형성돼 있다. 


분양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2017년 1월 입주를 시작한 광주 동구의 ‘무등산 아이파크’전용면적 84.84㎡는 입주 당시 평균 분양가가 2억7,000만원이었지만 올해 5월에는 무려 5억3,000만원으로 훌쩍 뛰며 2억6,000만원이나 올랐다. 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으며, 학동중심사입구역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팔문대로와 남문대로가 인근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이처럼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이러한 여건의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금)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광주 화정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69~218㎡, 총 847가구(아파트 705가구, 오피스텔 142호실)로 조성되는 단지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까지 도보 5분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CGV가 있으며, 인근에는 광주서초, 서석중, 서석고,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교통 및 학군,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두산건설도 5월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총 2,.385가구 조성되는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가깝고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항, KTX 부산역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5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예술회관역과 석바위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의 중심지인 구월동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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