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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높은 투자, 저평가 지역을 주목하라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6.25 10:37 수정 2019.06.25 10:37
조회 216추천 0



앞으로는 저평가된 지역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저평가된 부동산과 혼동되는 유사한 용어로 저렴한 부동산이 있다. 분명하게 알아둬야 할 점은 저평가된 부동산과 저렴한 부동산은 엄연히 다르다는 점이다. 


저평가된 부동산이란 가치에 비해 낮게 평가된 부동산으로써 추후에 재평가를 받으면서 가격 상승의 여지가 있는 부동산을 말한다. 반면 저렴한 부동산이란 연식,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을 기준으로 봤을 때 보통 수준보다 가격이 싼 물건을 뜻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부동산이 마찬가지로 살 때도 중요하지만 팔 때를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듯이 저평가된 지역은 지금처럼 불확실성 크고 불안정한 시기에 적합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재 저평가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수도권 지역 



그동안 저평가받아온 곳은 남양주를 비롯해 파주, 김포, 화성시 등 수도권 지역이다. 그런데 최근 해당 지역들이 점차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각종 호재에 힘입어 수도권 일대의 주택 수요 사이에서 알짜 지역으로 꼽히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업계 정보에 따르면 저평가 지역의 상승 사례는 서울의 은평구에서 잘 나타난다. 과거 은평구는 낡은 연립주택이 즐비해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이었으나 재개발과 교통망 확충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면서 눈에 띄게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남양주나 파주, 김포, 화성 역시 은평구 못지않게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평가한다. 서울은 물론 과천, 성남 등의 경기도 지역과 비교해도 집값이 낮게 형성돼 있을 뿐 아니라 굵직한 호재들도 예정돼있어 더 많은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들의 인기는 청약 접수 추이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경기도의 총 청약접수 건수는 약 196만 건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남양주, 김포, 파주, 화성의 4개 지역에서만 전체의 대략 40%에 달하는 수치인 약 75만 건이 접수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양주와 파주, 화성, 김포 등은 각각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돼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서울과의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탓에 집값이 낮게 형성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서울로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시킬 교통호재들이 해당 지역에 잇따르고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발 빠른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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