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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7.01 18:19 수정 2019.07.01 18:19
조회 1181추천 3



뉴 스테이는 주택 가격 및 전세가 상승으로 중산층의 주거부담이 커지자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도입된 임대상품이다. 


최대 8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5%로 제한되기 때문에 주거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또한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 임대주택의 인식은 저소득층에 공급되는 품질 낮은 집으로 여겨졌으나 뉴 스테이는 민간 분양아파트에 뒤처지지 않는 특화설계, 서비스 등을 도입하면서 중산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그동안 공급된 뉴 스테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뉴 스테이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때문이다. 


먼저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문래 롯데캐슬에는 ‘샤롯데’라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캐이 링크 서비스를 통해 주거지를 옮겨야 할 경우 같은 단지 내 또는 다른 롯데건설의 뉴 스테이 단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이 계속된 만큼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계룡건설의 ‘시흥 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에는 리슈 모어 서비스가 시행된다. 이 서비스는 등 총 5가지 라이프스타일로 구분해 입주계층의 니즈와 특성에 맞춰 제공되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중에서도 특히 두레센터는 여성들을 위한 쿠킹클래스, 네일아트, 문화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팝아트, 뮤직클래스 등 평생교육프로그램과 강연이 이뤄진다. 



그러나 문정부 출범 이후 뉴 스테이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지난 4월 뉴 스테이 민간 사업자 공모가 마지막이었고, 국토부 장관도 뉴 스테이 사업을 전면 손질하겠다고 밝혔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 '뉴 스테이 정책과'를 '민간임대정책과'로 개편했고,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해 뉴 스테이의 존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에는 유주택자도 제약 없이 입주할 수 있었지만, 주택도시 기금이 투입되는 뉴 스테이의 경우 무주택자와 신혼부부 등을 우선적으로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또 청년을 위한 뉴 스테이 공급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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