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요란법석 3기 신도시 본격 시~작!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7.03 11:43 수정 2019.07.03 13:19
조회 143추천 3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 첫 지구 지정

'21년 첫 분양하여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



지정과 동시에 말고 많고 탈도 많던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 확대를 위해 수도권에 36만 호 규모의 공공택지(주거복지 로드맵 등 6만 호,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30만 호)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6만 호 중 국토교통부가 승인권자로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는 현재까지 35곳에 총 31만 호 규모이다. 


주거복지 로드맵,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성남 복정 등 14개 공공주택지구(6만 호)의 경우 현재 모든 지구지정이 완료되어 지구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이 진행될 계획이다.


30만 호 주택공급계획에 따른 남양주 왕숙 등 21개 공공주택지구(24.6만 호)들은 올해부터 지구지정이 순차적으로 완료되어 이르면 2021년부터 입주자 모집이 개시된다. 


신규 공공주택지구들은 수도권 서남부에 9.4만 호(부천대장 등 17곳), 서북부에 6.8만 호(고양 창릉 등 6곳), 동북부에 8.9만 호(남양주 왕숙 등 4곳) 등 각 권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의 경우 과천, 성남 복정‧금토‧서현 등 11곳에 6.8만 호가 공급되는 등 서울 수요 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30만 호 공급대책으로 작년에 1차 발표한 의왕청계 2, 성남 신촌, 의정부 우정, 시흥 하중 4개 지구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확정하고 이번 달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부분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4곳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지원을 위해 신혼 희망타운 등 총 1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빠른 지구는 2021년 초 착공해 2021년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한 공공주택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왕 청계 2 지역은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가칭) 청계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 봉담 도시고속화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해 신혼부부‧청년층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약 1600세대를 공급해 생애주기 전환 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했다.


성남 신촌은 서울 강남구와 경계부에 접한 지역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이 편리한 곳에 신혼 희망타운 등 약 7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의정부 우정은 지하철 1호선의 녹양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으로 국도 3‧39‧43호선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도 양호한 곳에 약 3600세대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으로서 향후 GTX-C노선 개통 시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시흥 하중은 서측에 서해선 하중 역과 남측에는 환승역인 시흥시청역(신안산선과 월곶 판교선)이 예정돼 있다. 인접한 제3경인 고속화도로와 같은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며 지구 주변에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대학교 등을 고려해 입주계층에 적합한 맞춤형 주택 등으로 약 3500세대를 공급한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4곳 등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을 위한 택지가 본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공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장기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