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한 49평 모던 인테리어
집은 가장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할 때 심플하고 무난한 마감재를 대체로 선호합니다. 하지만 너무 심플하다면 재미없으니 포인트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을 함께 하는 것이 좋겠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집은 거실에 월플렉스를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가족들의 소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고 우드의 내추럴함을 살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특히 다이닝 공간은 독립 다이닝이 있어 좀 더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갤러리같은 느낌을 더해 풍성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주요시공내역
현관 중문 비대칭도어, 타일, 수납장, 스타일링
거실 월플렉스, 섀시 리폼
다이닝 간접등박스, 벽선반, 타일
주방 싱크대, 수납장, 냉장고장, 식탁 뒤 섀시 막은 후 보조주방 후드연결제작, 타일
기타 강마루, 벽지, 조명, 배선, 전기 등
편리함을 더해줄 벤치와 수납공간을 마련한 모던한 스타일의 현관
공간을 구분해주면서도 개방감을 살린 비대칭 도어를 설치한 현관은 바닥과 벽 타일을 다른 패턴으로 마감하여 다채로움을 주었고 벤치와 수납장을 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벽에는 액자와 벽부등으로 아기자기하게 연출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스타일링으로 꾸민 복도
심심할 수 있는 복도에는 액자와 화분 등을 두어 간단하지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월플렉스를 제작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거실
내추럴한 우드 강마루와 심플한 모노톤 벽지 마감을 한 거실에는 하이그로시 마감의 월플렉스를 제작하여 수납을 물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거실을 연출했습니다.
천장에는 깔끔하게 LED거실등과 매립등을 매치하였습니다.
독립다이닝과 갤러리같은 공간연출로 멋스러워진 다이닝
보라색 포인트 벽지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다이닝 공간은 철제 프레임에 우드 상판으로 마감한 테이블을 두었고 액자와 벽선반 등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간접등박스를 제작해 조명이 좀 더 은은하게 퍼질 수 있도록 했고 옆에는 간단한 조리공간을 구성하여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하부장에 수납공간을 집중해 개방감을 살린 주방
안쪽에 위치한 주방은 답답함을 줄 수 있는 상부장을 과감히 생략하고 하부장과 냉장고장 등으로 수납공간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 개방감을 살렸고 밝은 화이트 톤과 그레이 톤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주방발코니에는 보조주방과 수납공간을 추가로 마련하여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두 가지 타일로 모던하게 꾸민 거실욕실
욕조가 있는 거실욕실은 젠다이와 거울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벽과 바닥 타일 컬러를 다르게 하여 밋밋함을 덜었습니다.
심플한 마감으로 완성한 침실
침대 등이 들어갈 침실은 최대한 심플한 마감으로 군더더기 없이 완성했습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으로 알차게 활용한 공간
부부욕실로 가는 통로에는 붙박이장과 화장대를 두어 협소한 공간이지만 알차게 활용했습니다.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을 구분해준 부부욕실
부부욕실은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여 공간 구분을 해주었습니다.
여러 가지 파스텔 톤 벽지마감으로 완성한 방
심플한 마감에 귀여운 패턴의 원형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방입니다.
발코니가 있어 좀 더 개방감이 있고 활용도가 높은 방입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으로 마감하고 역시 아기자기한 원형등을 매치하였습니다.
글: 집데코
사진: IK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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