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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부수고 월세받는 상가주택을 지었어요

집데코 입력 2019.10.15 12:58 수정 2019.10.16 11:38
조회 2073추천 2



50대 건축주 부부와 두 아들을 위한 합리적 선택, 허름한 기와집에서 상가주택으로 작은 공간이지만 가족의 편안함과 임대수익까지 얻다!


곧 쓰러질 것 같은 도심의 허름한 단층주택이 있는 대지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 중 집데코의 컨설팅을 통해 상가주택을 짓기로 했습니다. 마침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라 기존 기와집보다 높게 지을 수 있어 1층과 2층은 수익형 임대공간으로 하고 3층과 4층은 복층의 주거공간으로 계획하여 두 아들을 포함한 4인 가족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주거와 임대공간을 분리하되 4인 가족에게는 비교적 좁은 주거면적 때문에 주거공간은 복층으로 계획하였고 외장은 징크와 화강석마감에 협소해 보이지 않도록 주택 내부는 밝은 마감의 컬러로 개방감까지 살린 디자인입니다. 또한 누구나 꿈꾸는 다락방과 옥상이 있어 낭만있는 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실용적이고 낭만 가득한 경안동 상가주택을 소개합니다.




HOUSE PLAN


위치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용도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

구조 철근 콘크리트

규모 지상 4층(1, 2층 상가 / 3, 4층 주택)

대지면적 127㎡(38.48PY)

건축면적 72.98(22.11PY)

연면적 223.82(67.82PY)

지상 3층 72.98(22.11PY)

지상 4층 18.38(5.56PY)

건폐율 57.48%

용적율 176.23%


▲3층 평면도


▲4층 평면도


▲입면도


▲기존 건물의 모습


출처 : Daum 로드뷰 (http://map.daum.net)




차분한 모노톤 마감과 내추럴한 목재 계단으로 편안함을 더한 복도




현관을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밝은 톤의 모노톤으로 마감했고 계단은 내추럴한 우드 마감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또한 난간은 2층까지 이어지는 격자무늬 형태로 설치했습니다.




큰 창이 있어 답답함이 없고 벽면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활용도를 높인 거실



협소하지만 벽면에 큰 창이 나있어 답답한 느낌이 없고 개방적인 느낌이 드는 거실입니다.




벽면에는 거실장과 붙박이 수납공간을 두어 부족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계단 하단에도 수납공간을 제작해 공간활용을 했습니다.




미니멀한 구조와 컬러 마감을 한 주방




필요한 공간만 담아 미니멀하고 효율적인 모노톤 주방입니다. 주방 옆 다용도실로 가는 문은 여닫이문으로 설치해 동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따뜻한 컬러의 타일 마감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주방을 연출했습니다.




가성비와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화이트 톤 욕실



샤워부스를 설치해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화이트 톤 대리석 타일 마감의 욕실입니다.




밝은 컬러 마감으로 개방감을 살린 부부침실과 작은방



거실과 마찬가지로 밝은 모노톤 마감으로 심플하게 마감한 부부침실입니다. 창에는 격자무늬의 커튼으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우드 마감의 2 TV장을 두어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와 공간활용을 한 수납공간이 있는 아들방



수납이 가능한 침대를 두어 협소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작은방입니다.



코너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격자 패턴 난간과 내추럴한 우드 마감의 계단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참을 사선으로 마감해 디자인적인 요소를 더했습니다.




박공지붕 형태의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다락방




지붕의 형태를 그대로 담은 다락방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반대편에는 침대와 벽걸이 화장대 등을 배치하여 미니멀한 공간을 꾸몄습니다.



계단 난간과 턱은 일부를 우드로 마감하여 따뜻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다락방에도 역시 수납이 가능한 침대를 두어 공간활용을 했습니다.



다락방 욕실입니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필요한 욕실 가구만 배치하였고 샤워기 옆에는 우드 프레임의 거울을 배치하였습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판 설치와 징크로 작지만 나만의 공간을 꾸린 옥상


다락방 옆 문을 열고 나오면 탁 트인 전망을 가진 테라스가 나옵니다. 징크 마감으로 외부 시선을 적당히 차단하면서도 풍경을 볼 수 있도록 개구부를 내었습니다.



지붕 위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판을 설치하였습니다.




글 : 집데코

사진 : 집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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