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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로 인기 누리고 있는 아파트는?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1.07 17:00 수정 2017.11.09 17:28
조회 39678추천 11

 

 

 

최소한의 가구로 단순한 삶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를 봤던 예전과는 달리 실속있는 소형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가구인원수의 변화에 따라서 부동산 주택 시장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소형 아파트는 정부에서 내논 규제에서 세금부담을 돕고있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망 또한 밝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울러서 무주택의 실수요까지 대출 여력을 늘려 기존보다 수요층을 더 늘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서 이번 9월까지 서울 지역의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신길센트럴자이 52.95㎡형이 519.82 : 1의 경쟁률로 1위를 차지했고, 신반포센트럴자이 84.94㎡는 5위, 84.95㎡는 7위를 차지한 것 외에는 10위권으로 모두 소형 아파트로 채워졌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한 가구당 가구인원수가 감소하는 흐름이 계속 되면서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작년 기준인 1~3인으로 구성된 서울의 가구수는 2010년보다 16%가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4인 이상의 가구수는 같은 기간에 20%가 감소했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었던 것은 이렇게 가구인원수가 줄어들면서 넓은 평수가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재건축을 수주전에서 넓은 아파트 하나에 두 가구가 같이 살 수 있게 맞춤설계한 것도 이러한 흐름에 따른 전략이였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자면 이달 초에 분양 당첨자가 발표 되었던 중랑구 면목 라온프라이빗 50㎡형 청약경쟁률 36.33 : 1을 기록하면서 평형 중에서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영등포 뉴타운 꿈에그린 역시 59㎡ A형은 36.21 : 1, B형은 39.06 : 1을 기록해서 84㎡형의 세배가 넘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가격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를 한 결과 작년 1월 ~ 올해 9월까지 서울 아파트 면적 별 매매가격 지수 중 60㎡ 이하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마포 공덕 레미안5차는 59㎡형이 지난달 7억1000만원에 팔렸습니다. 10개월 전보다 1억1000만원이 넘는 매매가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핵가족의 형태가 가속화 되면서 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면적별로 매매가격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청약경쟁률도 소형 아파트 면적이 중대형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어서 소형 면적의 아파트는 적은 자금을 보태어 전셋집에서 내 집으로 전환하기에도 수월하기 때문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소형 아파트는 실수요자, 투자수요자에게 힘이되는 요인 중 하나는 임차인을 구하기 쉽다는 점도 포함이 됩니다. 8.2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규제에 실수요자들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뒷받침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소형 면적 같은 경우에는 가격적인 면에서 봤을때 부동산 규제에 대한 영향이 벗어난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자금 부담도 덜하기 때문에 해마다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소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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