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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여름철 인테리어’

부동산캐스트 입력 2020.06.29 14:24 수정 2020.06.29 14:45
조회 24583추천 11



밤마다 잠자리를 뒤척이고, 높은 습도와 한낮의 식지 않은 열기가 힘겨워지는 계절이 왔다. 게다가 아직 진정되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안의 분위기를 여름 냄새 물씬 풍기는 곳으로 집을 바꾸고 싶은 욕구가 올라온다. 


이제 두꺼운 겨울 이불은 치우고 산뜻한 침구를 꺼내야 할 시기이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다고 하니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여름철 인테리어는 필수이다.


이제 인테리어는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간단한 소품들로 집안의 분위기를 180도 바꾸는 작업이 누구나 가능하다. 여름 향기 나는 집안 인테리어, 어떻게 꾸며볼까?


1. 라탄 소재의 소품 사용


  


최근 몇 년간 라탄이 인테리어 분야에서 붐을 이루고 있다. 라탄은 수공예품에 속하기 때문에 다소 가격이 있지만 어떤 소품보다 시원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또한 어떤 색채의 집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도 있다. 


단순한 디자인의 테이블 옆에 통풍이 잘 되는 라탄 체어를 놓거나 늘 집에 두던 화분에 라탄 커버만 씌우도 분위기가 달라진다.


2. 공중식물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오염 문제가 심화되면서 식물을 집에서 키우는 것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바닥의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화분의 개수를 늘리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면 공중식물을 들여보면 어떨까. 


식물과 인테리어의 합성어인 '플랜테리어' 개념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공중식물은 인테리어 효과와 공기정화 효과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3. 밝은 톤의 침구


  


집, 특히 방 안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침구를 바꾸는 것이다. 여름에는 진하고 어두운 컬러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컬러의 인테리어가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침구를 바꾸는 것은 손쉽게 방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다. 화이트톤의 밝은 색 침구로 답답했던 방을 밝혀보자. 이불뿐 아니라 패드와 베개 커버까지 함께 바꾼다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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