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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IoT, 스마트홈 기능 인지자 중 절반만 사용 경험 있다

직방 입력 2022.10.24 10:49 수정 2022.11.14 10:37
조회 429추천 0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불 끄러 이불 밖을 나가기 싫은 계절이 돌아왔다. 이럴 때 자동으로 불을 꺼주는 기능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기능이 홈IoT, 스마트홈에서 실현, 상용화되고 있다. 홈IoT, 스마트홈 기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직방에서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총 316명이 참여했다.

 

 

홈IoT의 정의를 보여주고 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7명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연령대가 낮을수록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다.

 

 

알고 있다고 답한 225명 중, 홈IoT, 스마트홈 기능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절반 가량이 ‘사용해 봤다’고 응답했다. 이 결과 역시 20~40대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현재 사용 중인 기능으로는 ‘출입 및 보안관리 기능(도어락, 월패드, CCTV 등)’이52.6%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생활 가전 기능(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50.0% △냉난방 기능(에어컨, 보일러 등) 49.1% △조명 기능(조명, 블라인드, 커튼 등) 47.4% △미디어, 음향 기능(TV, 오디오 등) 37.7% △주방 기능(냉장고, 식기세척기, 정수기, 커피머신, 가스밸브 등) 30.7% △단지 내 공용시설(엘리베이터, 주차장, 주민공동시설 예약 및 사용 등) 23.7%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 중인 홈IoT 기능의 만족도는 80.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15.8%, ‘불만족’은 3.5%에 불과했다. 사용자들은 대체로 만족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향후 홈IoT를 사용해 볼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사용해 본적 있는 응답자 제외)에는 81.2%가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현재 홈IoT기능 중 사용할 예정이거나 가장 관심 있는 기능은 ‘출입 및 보안관리 기능(도어락, 월패드, CCTV 등)’이 17.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주방 기능(냉장고, 식기세척기, 정수기, 커피머신, 가스밸브 등) 16.9% △냉난방 기능(에어컨, 보일러 등) 16.2% △조명 기능(조명, 블라인드, 커튼 등) 15.8% △생활 가전 기능(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11.9% △단지 내 공용시설(엘리베이터, 주차장, 주민공동시설 예약 및 사용 등) 8.3%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거나 가장 관심있는 기능은 ‘출입 및 보안관리 기능(도어락, 월패드, CCTV 등)’으로 나타났다. 집의 첫 관문이면서 보안이 중요한 만큼 출입 및 보안관리 기능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홈IoT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7명이었으나 그중 실제 기능을 사용해본 사람은 절반에 불과했다. 하지만 사용자의 경우, 만족한다는 응답이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고, 향후 기능을 사용할 의향도 80% 이상 높게 나타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홈IoT, 스마트홈 시대는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축 아파트나 주택, 혹은 민간임대사업자에게는 거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거주공간에도 스마트 리모델링을 통해 기술 개발과 접목된 거주 환경 개선에 대한 니즈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글. 직방 빅데이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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