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연말 앞두고 새 아파트 입주 증가

직방 입력 2022.10.24 10:53 수정 2022.11.14 10:27
조회 16561추천 3

 


 

 

 

직방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 2,202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월(1만 4,639세대) 대비 52%가량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예년과 비교하면 지방 입주물량이 많았던 2021년 11월을 제외하면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입주할 예정이다.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2개 단지(전체의 7%)이지만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지역에서 중형 규모(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8개 단지(전체의 64%)가 공급될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 3,674세대, 지방은 8,528세대가, 총 28개 단지에 입주한다. 수도권은 서울 2개 단지, 경기 8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입주해 경기, 인천의 공급 비중이 높다. 특히 성남에서 재개발사업이 완료된 매머드급 단지가 입주에 나서며 입주물량이 특정 지역에 쏠려 있다. 지방은 총 14개 단지가 입주하는 가운데 부산, 대구, 충북 등에서 10개 지역에서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단지로 홍은2구역을 재건축했다. 총 623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통해 도심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백련산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홍연초등학교, 명지중학교, 충암고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1월 말 경 시작한다.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위치한 단지다. 금광1구역을 재개발했으며 총 5,320세대, 전용 51-84㎡로 구성됐다.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세이브존 등 편의시설이 밀집한 상권도 가까운 편이다. 단남초등학교, 성남동중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11월 말 시작한다. 

나노시티역롯데캐슬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999세대, 전용 59~111㎡로 구성됐다. 반월3지구에 위치한 단지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주변 도심 인프라 이용이 쉬운 편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 동탄인덕원선 나노시티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으로 전철이 개통(2026년 예정)되면 교통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은 반월초등학교, 반월중학교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1월 말 시작한다.

부평두산위브더파크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단지로 산곡4지구를 재개발했다. 총 799세대, 전용 49~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도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원적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하다. 마곡초등학교, 청천중학교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1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롯데캐슬골드스마트는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해 있다. 총 998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으며 주례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주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 보훈병원 등 편의시설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주감초등학교, 주감중학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입주는 11월 초부터 시작한다. 

두류파크KCC스위첸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해 있다. 총 785세대, 전용 59~84㎡로 구성됐으며 달서 제 7구역 일대를 재개발한 단지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영남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쉬운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 두류산이 위치해 있어 녹지 접근성도 우수하다. 입주는 11월 말 시작한다. 

탕정역예미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위치한 단지로791세대, 전용 74~102㎡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교통여건 및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아산 탕정 신도시에 자리잡아 주거환경이 편리한 편이다. 한들물빛초등학교, 한들물빛중학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1월 중순 시작한다. 

탑동힐데스하임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위치한 단지로 총 1,368세대, 전용 65~129㎡로 구성됐다. 탑동2구역을 재개발했으며 탑동 내에서는 가장 세대수가 많은 단지다. 대형마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당산공원, 무심천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교육시설은 석교초등학교, 일신여자중학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입주는 11월 말 시작한다.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05%p 인상)을 단행하고 11월 추가 빅스텝 가능성까지 열어 뒀다.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는 10년만에 3%를 돌파했고 금리 인상이 한차례 더 진행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내 8%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차주들의 이자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며 주택시장의 거래는 더욱 조용해질 전망이다. 새 아파트 입주시장도 입주 지연, 프리미엄 하락 등 거래 실종 여파가 이어지며 당분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글. 직방 빅데이터랩

 

 

 

 

주간 인기컨텐츠

    부동산 파워컨텐츠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