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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서울 아파트 거래 증가…강남권은 여전히 활발해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2.14 22:56 수정 2018.02.14 22:56
조회 520추천 0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2월에 들어서도 계속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예고 없이 많은 아파트들의 매매가 이루어졌던 흐름이 달이 바뀌어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자면 2월1일~ 11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3652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 달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작년 2월에는 설 연휴가 없어서 4661건(76%)에 달하는 거래량을 기록한 것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2006년 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후 2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많았던 해는 8539건을 기록한 2015년이였습니다. 주택 거래시장에서는 1~2월이 비수기로 통합니다. 하지만 이 말이 의미가 없게도 올해는 아파트 거래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상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9498건으로 2006년 이후에 최대치를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구와 송파구는 각각 260건, 329건을 기록하면서 작년 2월의 거래 건수를 앞질렀습니다.

 

강남권에 매물이 점차 줄어들자 1월 말부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마포, 용산, 성동, 강서구에서도 11일 기준 작년 2월 한달 거래량에 근접했습니다.

 

 

매매 거래량의 증가는 아파트값의 상승을 시키는데에 영향이 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작년도에서 이번연도로 바뀌면서 서울 아파트 집값이 급격하게 오르자 더 늦기 전에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달 아파트 매매의 열기가 이번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부동산114에 따르자면 2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증가하여 0.57%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1월 중순 이후에 잠시 둔화되었다가 2월에 들어서 다시 가파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첫째주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98%가 올라서 상승폭이 넓어졌고, 서초는 반포동 주공1단지가 금주 면적별로 1억~3억원씩 올랐다고 합니다.

 

매물이 귀해지면서 어쩌다가 거래되는 한 두건이 시세로 굳어지면서 투자 수요가 서울 기타 지역으로 번져지면서 전체 거래량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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