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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대접 받는 대단지 오피스텔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6.21 09:36 수정 2018.06.21 09:36
조회 10990추천 6

오피스텔 투자 시 단지 규모를 봐라

 


지속되는 저금리 속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도 대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교통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도심에 한 동으로 된 나 홀로 오피스텔이 주로 공급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500실 이상되는 브랜드타운 급 오피스텔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투자 상품이어서 배후수요와 교통 등 입지 위주로 강조돼 입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부분은 간과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피스텔 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단지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 ‘빵빵’ 

 


대단지 오피스텔일수록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집니다. 최근 공급된 오피스텔의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피트니스센터, GX, 사우나 등 운동 관련 시설은 물론 게스트룸과 스카이라운지까지 설치됩니다. 


광교의 더샵 레이크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에 라운지 식당을 설치해 입주민에게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외 가족 연회룸, 파티룸 등이 설치되고 단지 내 수영장과 키즈룸도 갖출 계획입니다.


동탄의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오피스텔 전용 스카이라운지가 제공되는데,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카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규모의 경제를 누리다 ‘대단지 오피스텔’ 

 


먼저, 더불어 오피스텔은 관리비 부담이 큰 편인데, 단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대단지 오피스텔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셋째,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세입자들의 선호도도 높고 환금성 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대단지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높아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 청약경쟁률도 높은 편입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에서 공급됐던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총 2784실 모집에 9만 890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3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시기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미사역’도 청약접수 결과 총 2024실 모집에 9만 1771건이 접수되며 평균 45.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앞서 분양에 나선 더샵 레이크시티'는 1805실 모집에 9847건의 청약 통장 접수돼 평균 5.5대 1, 최고 2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습니다.


금리인상 등 수익률 악화 체크

 


다만 입주물량 증가로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급 상황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연 임대수익률은 5.06%입니다. 서울이 4.75%, 울산 4.63%, 대구 4.73% 등 5%를 밑도는 지역이 많습니다. 


미국발 금리인상 영향으로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금리 인상은 수익률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오피스텔 시장 역시 양극화되고 있는 만큼 꼼꼼하게 투자 요소를 분석해 보면 숨은 진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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