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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부동산 투자는 선택 아닌 필수! 연령대별 투자법은?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8.14 09:45 수정 2018.08.14 09:45
조회 7343추천 6

저금리 저성장 시대, 부동산 투자 관심 높아져

연령대별 알맞은 투자법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해 은퇴 이후 삶을 고민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정년은 짧고 남은 인생은 긴 만큼 노후대비를 어떻게 해 놓느냐는 인생의 절반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중대한 사안이 되었다. 


혹자는 말한다. 100세 시대, 아니 그 이상을 살아가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부동산 투자’는 평생 한 번쯤은 꼭 해야 하는 일이 되고 있다고. 한 번의 투자로 가장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부동산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국가 경기 역시 이제 저성장 시대에 접어든 만큼 부동산 외에 다른 투자할 곳을 찾기가 힘들다. 


실제로 과거 은행금리가 6~7%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일 때는 은행 예금 이자만으로 충분히 노후준비가 가능했지만, 최근 1%대로 낮아진 금리상황에서는 이자로 수익을 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은행 이자를 대신할 또 다른 투자처가 필요하고, 이에 가장 적합한 것이 부동산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부동산 투자는 어느 순간 갑자기가 아니라 20대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이 정석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연령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범위를 넓히고 일정 시기에 이르러 최상의 수익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며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투자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20대~30대의 부동산 투자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의 경우 대체로 직접적인 투자를 하기엔 ‘자금’이 부족하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본격적인 투자를 위한 준비. 곧 ‘종잣돈’ 마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으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가입하길 권한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을 유지하면서 10년 동안 연 최대 3.3%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청약통장이다. 


지난달 말(2018년 7월 31일) 출시된 이 통장은 정부가 청년층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했더라도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자격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환할 수 있다. 다만, 기존의 계좌가 청약 당첨 계좌인 경우는 전환할 수 없다.


시중 은행의 예•적금 대비 높은 이율을 제공하고, 비과세 혜택까지 적용되는 만큼 목돈을 마련하는데 유리하며, 이 통장이 있어야 향후 각종 민간 및 국민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된다. 


30대가 되면, 20대 때 만들어둔 주택청약저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제 본격적인 내 집 마련을 해나가는 단계로 요건에 해당할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통한 신규 분양 아파트에 꾸준한 청약도전을 해 볼만 하다.


또는 모아둔 자금에 일부 대출을 활용한 기존 아파트 매매도 고민할 만하다. 일단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선행되어야 이후 추가 자금 마련 및 노후대비용 투자가 더해질 수 있다. 


◈ 40대~50대의 부동산 투자

 


4050 세대의 투자는 이제 내 집 마련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월급 외에 부가적인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좀 더 세분해 구분하자면 40대에는 자본차익을 중심으로 한 투자로 자산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40대는 전 연령대 중 수익이 가장 많고, 안정적인 시기다. 이때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더 들더라도 확실히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재개발과 재건축 단지에 투자해 시세차익을 거두거나, 단독주택을 통으로 매입 후 용도변경을 통해 상가를 지어 임대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점포겸용 주택 부지를 매입해 상가주택을 짓고 이를 분양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은퇴를 앞둔 50대 및 이후 연령대에게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는 것을 권한다. 이들 세대는 더 이상 월급 등의 일정한 수익이 부족한 만큼 월급을 대신할 꾸준한 수익창출이 중요하다. 


따라서 그동안 모아둔 자금으로 수익형 부동산을 매매해 임대수익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는 비교적 임차인 모집이 수월한 상가나 오피스텔이 좋다. 이때 상가는 반드시 해당 지역의 유동인구 및 상권 활성화 정도를 파악해야 하며,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충분한지, 주변 대비 차별화 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야 공실률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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