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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 주 분양브리핑] 서울•판교•대장지구 분양대전

리얼투데이 입력 2018.12.07 20:01 수정 2018.12.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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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분양 일정이 계속 미뤄졌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월 둘째 주에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분양 물량이 대거 나올 예정입니다. 특히, 수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단지인 ‘DMC SK VIEW’와 연일 관심이 뜨거웠던 판교 대장지구에서 공급하는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등 유망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입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35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서 개관될 예정입니다.








<견본주택 개관>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대한토지신탁은 14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입니다.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6~17㎡, 총 178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실 복층형으로 설계됩니다. 지하철 5•7호선 군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메가박스(군자점),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등도 가깝습니다.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는 물론 성수IT밸리, 잠실복합단지, 문정법조타운이 인접해 배후수요도 풍부합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투시도>


‘DMC SK VIEW’

같은 날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 ‘DMC SK VIEW’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중 전용면적 59~112㎡ 250가구를 일반분양 합니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까워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수색•DMC역세권복합개발, 월드컵대교 개통(2020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초•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있고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산자이 3차'

GS건설도 경기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를 분양합니다.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조성됩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상암•마곡지구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국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은행초, 원중초, 일산양일중, 저현고 등 교육여건도 갖췄습니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판교 대장지구에서도 14일 3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 포스코건설 ‘판교 더샵 포레스트’(전용면적 84㎡, 총 990가구), 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전용면적 128~162㎡, 총 836가구) 등을 분양합니다.


판교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2020년 예정) 개통 시 판교 접근성이 향상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구 내 유치원, 초•중교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태봉산, 응달산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합니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한신공영도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 일대에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지하 2층, 지상 2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입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과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단지 가까이 계양천이 흐르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중•고교의 부지가 예정돼 있습니다. 지구 내 상업•업무지구 및 관공서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청약제도 개편으로 11월 분양일정이 뒤로 밀리면서 12월 분양 물량이 풍성해졌습니다. 연말 비수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12월 분양물량은 전국 총 2만2,90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로 이 중 1만8,034가구가 일반분양 됩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9,201가구(14곳, 51.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 인천 2,481가구(2곳, 13.7%), 경남 1,442가구(1곳, 7.9%), 광주 1,287가구(5곳, 7.1%), 대구 1,003가구(2곳, 5.5%) 순입니다.


서울에서는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DMC SK뷰(753가구 중 250가구)’, 대우건설의 홍제동제1주택 재건축(홍제1푸르지오) 등 공급 예정에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택지지구의 분양 단지가 주택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 대장지구에서 대우건설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A1블록, A2블록’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천에서는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서 '인천 검단 푸르지오(1,55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에서는 다산신도시의 공공분양 단지인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고양시에서는 도시개발지구(식사2지구)에 ‘일산자이3차’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반도건설이 광주 남구 월산동에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며,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남산자이하늘채’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신공영은 세종 어진동(1-5 생활권)에 ‘한신더휴 리저브2’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비수기를 잊은 겨울 분양시장은 2019년 초까지도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거리가 될 예정입니다. 올해 분양시기를 잡지 못한 북위례를 비롯한 유망 분양예정 단지가 2019년 1월을 분양시점으로 두고 있어서 입니다. 이로 인해 올해 말과 내년 초로 넘어가는 기간 동안 높은 청약경쟁률을 얻는 분양 아파트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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