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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할까? 퇴근 후 ‘워라밸’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어디?

리얼투데이 입력 2019.06.04 17:20 수정 2019.06.11 15:58
조회 249추천 0


-주당 최대 법정 근로시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개정


주당 최대 법정 근로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이 확산되고 있다.


예전에는 교통 환경이 좋아지거나 개발호재를 갖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가치 높은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다면, 최근에는 여가를 누리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져 이러한 조건을 갖춘 단지가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분양 단지들의 1순위 청약 마감 여부를 분석한 결과, 전국 74개 분양 단지 중 38개(51%)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16개) ▲서울(13개) ▲인천(8개) ▲대구(10개) ▲강원(6개) ▲경북(4개) ▲광주(2개) ▲대전(2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공통적으로 산업단지 및 행정타운이 주변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뛰어나거나 또는 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지역이었다.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는 통근시간이 줄어 여가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며,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경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어 워라밸을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면서 개인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직주근접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주당 근로시간 단축은 주말도 포함될 뿐만 아니라 평일 야근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닌 신규 분양 단지들의 청약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 추구하는 ‘워라밸’ 확산…여가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된 단지 인기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서구 화정동 일대에 조성하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현재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8개 동, 전용면적 69~216㎡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847가구로 이뤄지는 단지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광주 1,2공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청과 호남지방통계청, 전남지방우정청, 광주천, 발산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시 동면 일대에 ‘사송 더샵 데시앙’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74~101㎡, 3개 단지 총 1,71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인근에 근린공원이 있으며 사송신도시 내 16만㎡ 규모의 자족시설용지(예정)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유치될 계획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6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일반분양 83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주변에 석바위공원 등이 있어 여가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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