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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한 편 보면 도착, 올림픽 수혜로 강릉 부동산시장 들썩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11.09 16:17 수정 2017.11.10 09:37
조회 1356추천 0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 번의 도전 끝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강원도 평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세계적인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를 경기장 일대는 공정률 100% 도달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분주한데요. 분주한 작업과 함께 평창을 비롯한 강원도 강릉, 원주, 속초 일대는 인프라 구축과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의 전체 평균 공정률 98.82% 마무리 단장에 한창을 보여··· 기대감 상승 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12개 경기장에 스포츠 행사를 진행하며 이중 6개를 신규 건설했으며, 6개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했습니다. 경기장 건설 비용은 약 8,807억 원으로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비용을 절감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장 모두 8개는 완공되었으며, 나머지 4개는 94.37%로 내달 말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개막식과 폐회식이 열리게 될 '평창 올림픽 플라자'는 3만 5000석 규모로, 동계 올림픽의 5대 목표인 문화, 환경, 평화, 경제, ICT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5각형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 위원회에 따르면 강원도와 수도권의 접근성을 높여 도시 간 활발한 왕래가 가능한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장 내 진입도로는 대부분 완공을 앞둔 상태로, 평창 마운틴클러스터와 강릉 코스탈클러스터에서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16개 노선 사업을 11월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평창올림픽이라고 해서 평창에서만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 전 종목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또 정선에선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가 펼쳐집니다.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은 경기 관람뿐 아니라 문화와 전통 등도 함께 어우러지는 명소입니다. 게다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도 만끽할 수 있어 더욱더 많은 기대 속 호재를 발굴하고 있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조직위 관계자 말에 의하면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의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차질 없이 공정률 100%에 도달해 세계인들의 축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유치 확정 이후 최근 7년간 강원도는 1,039km의 도로 및 철도를 공사해왔습니다. 철도 원주~강릉(120.7km), 용문~서원주(28km) 구간과 서울~양양 고속도로(133.1km)와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57km) 노선 등이 해당됩니다.

기존 6시간가량 소요되던 열차여행이 직선 선로로 시속 250km까지 질주하면서 운행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단축됐습니다. 올림픽 특수로 철도와 도로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이제는 강릉 바다로 훌쩍 떠날 수 있으며, 강릉이 지닌 천년의 숲 향기와 품위 있는 역사의 숨결도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 달 중순 KTX 열차가 운행되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역에서 강릉역까지는 2시간 12분,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 26분이 소요됩니다. 수색에서 서원주까지 108km 구간은 기존 시속 150km 설계된 저속형 KTX가 운행되고 서원주에서 강릉까지 120km 구간은 시속 250km까지 고속 선로도 놓여졌습니다. 길이 21km가 넘는 국내 최장 산악터널인 대관령 터널을 비롯해 34개의 터널과 53개의 교량과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 강릉 등 6개 역이 새로 생긴 것입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 막대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세부적으로 보면 경기장과 교통망, 숙박 시설 등 직접적 투자의 경제 효과가 16조 4,0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평창 등 강원도가 세계적인 겨울 관광지가 되면 추가 관광 수요가 창출돼 향후 10년간 그 효과가 32조 2,0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경제적 효과를 톡톡히 보았던 200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만 봐도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올림픽 경기를 위한 추가 지출을 최소화했습니다. 대회 후에도 스포츠 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스포츠 산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한 바 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우 12개 경기장에 투입된 돈은 약 8,807억 원 수준으로 비용은 절감하되 역사적 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도시로의 경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에서 강릉 1시간 대, 경포바다와 주변 관광 경관 탁월한 강릉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 쏠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올해 KTX 개통이란 대형 호재를 품고 있는 강원지역 부동산이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유독 카이트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즐겨찾기로 유명한 강릉시 송정동 송정 해변 주위 아파트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의 거주자와 법인이 주로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송정동 아파트 일대 시세를 살펴보면 지난 4월 155㎡ 평형 대(15층 로얄)가 1년 전보다 1억 원 오른 5억 5,000만 원에 팔려 올해 강릉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시세를 기록한 바도 있습니다.

이 외에 강릉역 주변만 보아도 홍수를 이루는 분양 광고를 보기 일쑤입니다. 역 근처 'KTX 강릉역 바로 이 자리 1억에 3채'라고 써 붙인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보이고, 11월 분양에 들어가는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버스 래핑 차량이 도로 위를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과 KTX 개통 소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강릉시에 신원종합개발과 한국토지신탁이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를 11월 중 분양 예정이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75㎡, 84㎡, 105㎡, 109㎡ 타입 총 477세대로 구성되며 위치는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1028번지입니다.

이상 (주)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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