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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 편한 만큼 단점도 있다

부동산114 입력 2018.02.12 16:57 수정 2018.02.12 16:57
조회 62745추천 37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건물을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저층은 상업공간, 고층은 주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심 속에 위치한다는 특성으로 인하여 교통이 편한 것은 물론 단지 내에 편의시설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생활적인 면에서도 큰 장점을 갖는다. 대부분 초고층으로 건설하기 때문에 확 트인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장점은 무엇보다 편리하다는 것이다. 주상복합 지역 내에서 대부분의 시설을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편의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년층에게도 주상복합 아파트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든 일엔 장점과 단점이 나뉘는 것처럼 장점만 있을 것 같은 주상복합 아파트에도 물론 단점은 존재한다. 대표적인 단점은 바로 금액적인 부분이다. 상업용지에 세워지는 주상복합 아파트이기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는 물론 관리비와 재산세도 더 많이 지출된다.

 

 

 

 

두 번째 단점은 환금성이다. 환금성이란 자산의 가치를 현금화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수요층이 어느 정도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수요가 적은 편이다. 이러한 특징은 환금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세 번째 단점은 소음이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조용한 주거지역이 아닌 다양한 상가가 밀집된 복합공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주택에 비해 소음에 노출 될 가능성이 다소 높다.

 

 

 

 

마지막으로 꼽을 수 있는 단점은 화재다. 초고층으로 건축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유명하다. 화재의 경우 번지는 불길뿐 아니라 유독가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주상복합 아파트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방화벽 설치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층주민들도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탈출구와 대피시설을 완벽히 구축하여 화재에 대한 단점을 예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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