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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없는 내 집 마련,핵심만 알고 있으면 돼!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7.09.21 12:32 수정 2017.11.09 15:26
조회 401추천 1

 

 

 


내 집 마련은 "안전"이 우선!

 

휴대전화 한 대를 사더라도, 극장에서 영화 한편을 보더라도, 사람들과 밥 한 끼를 사먹더라도, 사람들은 따지고 비교하며 심사숙고 한 후 결정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노력한 시간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죠.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쇼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어떤 상품을 사든지 집 만큼 비싼 물건은 없습니다. 대전 재산을 투자할 만큼 매우 비싸기도 하며 대체로 집을 살때는 수억원의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처럼 거액을 들여 집을 사면서도 경솔한 선택을 하는 예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 있어 위험을 최소화하는, 즉 재산을 지키고 가족까지 보호할 핵심 포인트를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핵심' 네가지를 카페인인포가 정리해보았습니다.


 

 

직접확인은 필수 중에 필수!

 

내 집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맡고 만질 수 있어야 합니다. 수 억원의 쇼핑이 오고가는 집을 확실히 따져볼 수 없다면 무모한 짓이나 다름 없죠. 집 값보다 수십 배나 싼 차를 살 때에도 대체로 인터넷이나 지인, 대리점 등을 통해 우선 정보수집부터 합니다. 그렇더라도 결국 직접 시승하면서 소음진동, 성능, 승차감 등을 확인한 후에 계약합니다.


하물며, 전 재산을 투자하는 집이라면 얼마나 더 사전에 준비를 하고 확인을 해야겠나요? 두 말 하면 잔소리입니다. 투자목적이 분명해야 하며, 본인의 사정과 여건을 정확히 진단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시행사 및 시공사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상가주택 등을 살펴보면 서울과의 접근성, 역세권,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등의 내용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내 집 마련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서울이나 서울과 접한 수도권에 집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심재생사업과 저출산으로 인해 외곽지역의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도심을 벗어난 내 집 마련은 위태롭습니다. 결국 외곽지역은 빈집이 늘어날 공산이 크며, 도심에서 먼 지역은 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 생활하는데 편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생각한다면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즉, 생활하는데에 편해야 하죠.

 

먼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분에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아파트가 좋습니다. 가까운 곳에 지하철역이 없더라도 단지 앞에서 지하철 역까지 연결되는 버스노선이 있거나 대중교통이 편리해야 합니다. 자동차로 출퇴근을 한다면 간선도로나 연결 교차로까지 5분이상 걸리지 않는 곳이 편리합니다.

 

또한, 자녀의 나이에 맞는 교육시설이 있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주기간 동안 자녀의 연령에 맞는 초, 중, 고교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적당한 거리에 생활편의시설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이나 약국, 할인점, 체육관, 관공서, 금융기관 및 문화시설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면 편리합니다.


좀 더 꼼꼼히 살펴보자면, 통계상의 범죄 발생 빈도 등 그 지역이 안전한지, 치안상태는 어떠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발전소, 가스충전소, 쓰레기 소각장 등의 위험•혐오시설과 하천 범란 가능성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방향, 동 모양, 동간거리, 평면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아파트를 예로 방향은 일조권이 우수한 남쪽이 유익합니다. 환기관과 조망권이 뛰어나기 위해서는 동 모양은 일자(ㅡ)형, 동간 거리는 멀찍이 떨어져야 유리합니다.


또한, 일조량, 환기, 조망뿐 아니라 소음과 진동, 먼지, 악취에 자유로운 층수는 1층 아니면 꼭대기 층보다 어느 정도 높은 층이 이로우며, 사람이나 물건이 이동하는 동선이 짧고 편합니다. 대게 부동산 용어로 베이(bay)를 늘린 직사각형의 평면이 공급자에게 유리합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집은 다른 물건들처럼 한 두 푼 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과거에나 있을 법한 시세차익을 염두해 둔 투기에 매몰되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런 투기는 곤란합니다. 자칫 상당한 재산을 잃거나 자금이 묶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위엔 내 집마련에 있어 위험을 최소화하는, 즉 재산을 지키고 가족까지 보호할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소개해드렸다면, 내 집 마련 시 점검해야할 체크 포인트를 카페인인포가 정리해보았습니다.

 

 

신규 분양 아파트는 대게 모델하우스(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런데 그곳에선 실제로 들어가 살 수 있는 집을 확인할 수 없죠. 2~3년 후에 완성 될 주택의 모형만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즉 가상의 집을 파악할 뿐, 실제 집과 단지 내 외부를 직접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 중 하나가 모델하우스만 보고 현혹되기 쉽다는 것입니다. 입주 시기가 올때 마다 분쟁이 끊어지지않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불황기엔 배제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되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델하우스보다 실제 현장을 탐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델하우스나 카탈로그상의 시설이 변경되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우선 단지 외부는 공급업체의 공사 범위가 아니므로 바뀌는 예가 흔합니다. 물론 단지 내부도 업체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카탈로그상에 깨알 같이 표기되어 있는 문구 '인허가 과정 중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를 돕기 휘안 이미지' 등이 적혀 있는 경우 결국 모델하우스에서 그럴 듯 해보이는 시설이라도 나중에 변경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건설업체의 신뢰도와 건축실적, 입주 후 사는 사람들의 평, a/s나 고객에 대한 배려, 친절도 등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미엄 형성에 있어 브랜드의 지명도는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아파트 입지여건 등 고려하지않고 구입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모델하우스나 세대 평면에는 발코니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확장 돼 다른 실로 편입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모델하우스 방문 시에 발표니면적을 따져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모델하우스 방문 시 바닥을 자세히 보면 흰 줄이 두개 그어져 있을 것입니다. 이 줄은 다른 실과 발코니를 구분하는 선이므로, 이 선을 경계로 발코니 면적을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발코니 면적은 공급업체별로 차이가 나는 서비스 면적이기 때문에 꼭 점검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면적이 크게 격차가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필수 점검 리스트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 주택의 발코니 면적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게 유익합니다.


※ 기존 99㎡의 아파트 경우 보통 발코니 면적 23.1㎡ 정도



향 후 잘 팔리는 아파트 = 투자가치 및 장래발전이 있는 곳.

 


도심에서의 힐링을 누리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 공원, 한강조망 등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아파트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쾌적한 환경에 도로여건까지 좋다면 금상천화, 쾌적함과 교통이 편하면 아파트 값은 저절로 뜨게 되어있습니다.


 


내 집 마련용인지 아니면 시세차익이나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용도인지 정확이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집 마련용이라면 주거여건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지만,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인기지역이나 신규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것이 유리하죠. 주택은 주거 기능과 함께 투자 기능이 있습니다. 당장 눈 앞의 이익에만 연연해야 할 것이 아니라, 몇 년 후를 전망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3~5년 뒤 지하철, 도로 같은 교통시설이나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아파트 값은 오르게 되었습니다.

 

Tip!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일수록 투자가치가 높습니다. 대단지라고 하면 보통 1,0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역세권 아파트란 대략 전철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아파트를 말하죠. 이런 아파트는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고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아 생활하기에 편리할뿐더러 높은 시세를 형성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굉장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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