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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자연환경이 공원

리얼투데이 입력 2018.08.14 17:23 수정 2018.08.14 17:26
조회 810추천 0

           

최근 자연환경이 주택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자연환경으로 ‘공원’이 꼽혀, 인근 지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데스개발이 한국갤럽과 지난해 말 조사해 발표한 ‘2017년 미래주택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자연환경을 갖춘 주택을 매입할 경우에 평균 7% 가량의 비용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35~69세의 주택 소유 가구주 및 가구주 부인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선호하는 자연환경이 있는 주택에 얼마나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5~10% 미만을 더 지불하겠다는 답변이 38.6%로 가장 높았고, 5% 미만을 더 지불하겠다는 답변이 26.8%로 뒤를 이었다. 또 10~15% 미만으로 더 지불한다는 응답이 23.9%, 15% 이상 지불하겠다는 답변도 10.7%로 나타났다.
 

 

한편 선호하는 자연환경을 묻는 질문에서는 ‘공원(50.4%)’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하천(13.1%), 강(12.3%), 호수(9.6%), 산(8.2%), 바다(6.3%), 기타(0.1%) 순이었다. 단순 수치로는 바다가 인접한 주택보다 공원 인접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8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실제로 공원 인근 단지들은 시세가 더 높게 형성돼 있다. 답십리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답십리 청솔우성(2000년 3월 입주)'은 5월 현재 전용 84㎡가 평균 5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원과 다소 떨어진 '답십리 한화(2001년 9월 입주)'는 수도권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임에도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게 형성돼 있다. 전용 84㎡ 기준으로 평균 4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공원이 개발되면 주변 집값이 치솟기도 한다.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에 ‘연지자이 1차(2007년 12월 입주)’의 전용 84A㎡ 평균매매가는 부산시민공원 개발계획 발표 전인 2008년 12월 2억4150만원을 기록했다. 부산시민공원 착공시점인 2011년 8월에는 3억750만원까지 치솟았다. 또, 공원이 개장한 2014년 5월에는 3억2700만원까지 올랐다. 지난해 12월에는 4억3000만원으로 입주 10년이 지났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출처: 부산시>


이처럼 공원 옆 주거지가 쾌적성과 희소성으로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도화지구에서는 ‘인천 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공원예정부지에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한국수출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으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비롯해 약 15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집이 인접해 있다. 근린생활시설과 점포형 주택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 도화지구 금강펜테리움’이 들어서는 도화지구는 앞서 분양한 도화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도화, 더샵 스카이타워 등과 함께 약 7000여가구가 밀집돼 있는 도심 속 신규 주거타운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곳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3-15번지에 있다. 현재, 합리적인 분양가와 높은 미래가치로 인해 주택수요자들이 몰리면서 현재 분양마감 단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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