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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오피스텔? 나는 오피스텔!

e분양캐스트 입력 2018.04.09 18:47 수정 2018.04.09 18:47
조회 350추천 1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건축물대장을 보면 ‘업무시설’로 되어있다. 그런데 이런 업무시설을 사무실이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룸형 오피스텔에 전입신고를 하고 살아도 주거용으로 인정받지만 처음부터 사무실 용도가 아닌 거실과 주방을 갖추고 방이 두,세 개 딸린 주거에 최적화된 구조로 오피스텔을 짓는 경우가 있는 데 이를 흔히 주거용 오피스텔이라고 한다. 임대를 하여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주거용’으로 판단한다.


오늘날 이러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입지환경


주거하는 오피스텔의 장점은 상업이 발달한 곳에 위치해서 주거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편의성을 고루 갖춘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단지처럼 생활권 내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층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저렴한 가격


동일한 지역과 면적으로 비교해보면 소형 전세 가격과 오피스텔 분양가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하면 확실히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덜 간다. 또한 일반 신축빌라와는 다르게 오피스텔은 전용면적에 있어서 감소하는 부분이 없다. 


즉, 신축 빌라의 경우 평수가 20평인데 베란다가 커서 실거주 공간이 작을 수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20평이면 20평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보유한다 하더라도 건축법에 따지면 업무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에 접근하실 때 무주택으로 인정받게 된다. 비과세 혜택도 볼 수 있으며 주거용으로 신고하게 되면 재산세 역시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 장점에 대해 한 전문가는 “현관 보안시설이나 방법 CCTV가 잘 갖춰져 있어 안전한 거주가 가능하다”며 “역세권이나 상업 시설과 가까운 현장이 대부분으로 임대 수익성이 높아 투자하기 좋은 매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주거용 오피스텔 단점

 


다양한 장점을 가진 주거용 오피스텔의 단점은 첫째, 취득세가 비싸서 세금을 많이 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오피스텔의 취득세는 4.6% 세율이 적용되는데 이는 6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주택의 취득세 기준인 11%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


두 번째는 오피스텔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금성이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는 오피스텔은 건축법에 근거해 공급 평수를 따져 관리비가 부과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적의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관리비가 나올 수 있다. 즉, 오피스텔 매매가는 아파트에 비해 낮지만 취득세나 관리비 면에서 더 큰 비용이 나올 수 있다. 


오피스텔 입주를 고민하고 있다면 최우선 순위로 입지조건을 확인해보고 알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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