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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공공아파트가 공급되는 곳이 있다고?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04.17 15:13 수정 2018.04.17 15:14
조회 1092추천 0

 

 

정부에서는 수서·판교 등 수도권 알짜 지역에 공공으로 분양하는 전용면적 40~60㎡인 신혼희망타운 분양가를 2억~3억 원 선에서 책정한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 주변 시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이어서 올해 하반기에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자면 5월~6월 중에서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서울 지역 등 수도권에서도 신규로 택지를 추가로 발표하고, 연내 수도권에서는 2~3곳가량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자면 신혼부부들에게는 부담이 가능한 금액으로 첫 집을 제공한다는 것이 정책의 목표라면서 서울 강남권 지역에서는 가격을 맞추는 것이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2억~3억 원 선에서 분양 원칙은 지키려고 한다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주거복지정책과 실을 새롭게 만드는 등 정부에서 공공주거복지 정책 목표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정부에서는 연말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신혼부부 전용 주택인 전용면적 40~60㎡의 신혼희망타운을 5년간 7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절반이 넘는 약 4만 가구는 기존에 있는 택지지구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서 서울·수도권 지역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나 수서 역세권 등 강남 물량과 과천지식 정보타운, 위례 신도시, 성남 금토 등 수도권 '알짜 입지'를 후보 지역으로 포함시켜 부동산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당시에 정부에서는 서울 강북권인 양원지구의 전용면적 51㎡ 아파트의 분양가를 3억 원으로 책정하겠다고 했지만 이번에도 이 가격을 강남과 판교 등 금싸라기 분양에도 거의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힌 셈입니다.

 

건축물이 20년이 넘은 서울 수서 신동아아파트는 전용면적 49㎡의 최근 실거래가격은 9억 7000만 원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신혼희망타운이 3억 원에 분양이 된다면 가격이 절반 보다 더 저렴한 것입니다.

 

 

신혼희망타운에 당첨되어서 분양을 받게 된다면 초기 자금으로 집값의 30%만 부담을 한 후 1%대의 낮은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집값이 만약 3억 원이라고 한다면 9000만 원 정도만 초기에 납부를 한 후에 20년~30년 동안 월 50만 원~100만 원 안팎의 원리금을 갚아 나가면 됩니다.

 

서울권과 수도권의 30~40대 층의 청약 대기수요가 블랙홀처럼 빨아들일 수준의 가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혼희망타운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 맞벌이일 경우엔 3인 가구 월 600만 원, 혼인기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에게 공급이 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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