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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대구역' 청정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

카페인커뮤니케이션 입력 2018.12.05 14:23 수정 2018.12.05 14:24
조회 22613추천 4

 

 

9.13부동산 발표 대책 이후, 청약 조정 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등에 대해서 정부의 규제가 강해지면서 이를 비켜간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나 대구 지역은 수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규제 청정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활발하게 개발이 되고 있는 동대구역 인근 지역들이 알짜배기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자면 2010년 국토교통부에서는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지로 동대구역 외 7곳을 선정했습니다. 동대구역은 이후 5년 공사를 마친 후에 KTX, SRT, 버스터미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세계 백화점, 영화관까지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처에 파티마병원도 소재하고 있고, 2020년에는 메리어트호텔까지 준공되어 쇼핑과 교통, 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변모했습니다.

 

그동안에 저평가를 받고 있었던 대구광역시 동구를 지역의 신중심지이자 랜드 마크로 탈바꿈시킨 것인데요, 즉 하나의 SOC 사업이 도시의 발전과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어떻게 변화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국내에서 모든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의 기준이 KTX 동대구역이 된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이런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의 연간 하차 인원수도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연평균 475만 명 정도였던 것이 2016년 506만 명, 2017년 677만 명으로, 2017년에는 2015년에 비해 약 43%까지 올랐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보면 KTX 동대구역의 성장성의 잠재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KTX 동대구역의 변화를 구도심지였던 인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동대구역 인근 지역은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과 입주가 계속 진행하면서 브랜드 아파트 부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안'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 대우산업개발은 동대구 역세권 주거지역 개발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미 지난 2016년에 '이안 동대구' 931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이달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 단지는 분양가보다 약 1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개발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게 되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요자들 입장에서도 믿음을 갖게 되는 만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커질 것입니다. 새 노선이 뚫리는 등 교통개발 호재는 아파트를 선택할 때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기 때문에 수혜지역의 단지는 당연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방별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곳은 대구, 대전, 광주로 조사되었습니다. 정부에서 강력한 규제를 내놓으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은 침체되고 있는 반면에, 지방 광역시 시장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까지 있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상 카페인커뮤니케이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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