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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재생 사업, 그리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e분양캐스트 입력 2019.06.18 15:36 수정 2019.06.18 18:30
조회 88추천 2

도심 공동화 극복을 위한 도시 재생 사업 



도시 재생 사업은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적, 환경적으로 뿐 아니라 경제, 산업적, 사회, 문화적으로도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유명무실해진 뉴타운 사업을 대체해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 경제 기반형과 근린형 재생 2가지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나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 개발함으로써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곳에 지정된다. 역세권 개발, 공공 청사와 군부대 등 이전지 복합 활용, 문화, 관광 자산 활용 등도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정책을 말한다.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에서 일자리 창출이 더해진 것이며 특히 역사와 문화 복원, 경관 및 건축, 청년 주택, 공공임대상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청년 창업 등의 범국민적인 목표를 가지고 도시를 재건한다는 특징이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네를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 재개발 등의 현행 도시정비사업과는 다르게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도로, 주택을 정비하거나 문화서비스 공간 및 소규모 편의시설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두 가지 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 경제 기반형 


쇠퇴하는 도시의 경제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노후된 산업단지나 항만의 주변지역을 연계해 개발하는 것이다. 이 사업 유형은 규모가 커 국토부가 선정한며 대표적인 예로는 통영의 항만을 들 수 있다. 


주거재생, 일반 근린형 


이 유형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침체된 중심시가지를 회복하는 사업이며 사업지는 시, 도가 선정한다. 


현재 일반 근린형 뉴딜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경기도 부천, 성남, 수원, 충남 아산, 전남 나주, 광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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