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이는 모습이다. 쾌적한 환경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나무, 숲 등 녹지가 풍부한 지역을 떠올릴 수 있는데, 도심 속에서는 이와 같은 녹지가 마련돼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녹지면적은 전국 평균 8.32㎡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 기준(1인당 생활권 도시림 9㎡)에 미치지 못한다. 특히, 서울의 경우에는 4.35㎡로 파리 13㎡, 뉴욕 23㎡, 런던 27㎡에 비하면 작은 면적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현재 전국적으로 도심의 녹지 현황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녹지가 가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여러 실험을 통해 검증되면서 녹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영상자료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서울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기준으로 서울 도심지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34.3㎍/㎥였다. 반면 도시숲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17.9㎍/㎥로 2배가량이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녹지가 풍부할수록 보다 건강하고 실속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먼저 여름마다 찾아오는 열섬현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지난해 가장 맑고 더운 날이었던 6월 22일과 8월 26일의 경우 도심이 녹지보다 평균 3~3.4도 높았으며 최대 7도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통상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에 전기세 약 10%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변에 녹지가 있다면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고령자나 노약자의 사망률, 불쾌지수에 따른 사건사고가 발생률 등의 여러 통계는 녹지와 건강에 대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성행하고 있는 요즘에는 녹지 공간의 가치는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려돼 제대로된 여가생활을 하지 못하고 답답한 생활하는 게 일상일 것이다. 하지만 나무와 숲이 어우러진 녹지 공간이 마련돼 있다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리너리한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도심 속 녹지가 우리 일상 곳곳의 주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녹지 가득 고품격의 워라밸 파크로 새롭게 꾸려질 곳이 있어 많은 이목을 얻고 있다. 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마치 뉴역 센트럴 파크를 연상케하는 거대한 녹지 공간을 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4층 옥탑부에 ‘파크아워스’라는 조경문화공간을 갖췄다. 파크아워스는 코로나 시대 상황을 반영하여 도심 속에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하늘과 맞닿은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인피니티 엣지’가 눈에 띈다. 넓직한 잔디 광장 ‘그레이트론’은 음악이 함께 하는 버스킹의 장이 되며 푸른 잔디 위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는 영감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파크아워스에는 ‘스카이워크’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래버린스와 플레이 그라운드 등도 마련돼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다운 조경 특화 공간을 자랑한다.
내부 특화설계에서도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 및 개별 테라스를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게다가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여가와 비즈니스를 한 곳에 모아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4층과 5층에는 스파와 인피니티 풀, 피트니스, 북스토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퍼블릭 어메니티를 구성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6층에는 공유키친, 바데스크존 등 오피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별도의 시설도 갖춰 프라이빗 어메니티 공간도 연출했다.
한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67-2에 견본주택 개념의 ‘디어반 갤러리’를 조성 중이며,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장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위치하고 있다.
● 쇼핑부터 문화, 비즈니스까지 한 곳에서 다 누리는 워라밸 파크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공간이자, 모든 것이 가능한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도심 속 공원을 지향하면서 상업업무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4년 예정)이 확정되었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리빙 인테리어매장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